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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구쟁이 댓글 0건 조회 2,548회 작성일 20-06-1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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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하께


너 힘들어


상담


보사


남편 내려놔라


니 남편 착한거다


바람 안피는 남자 이 세상 없다


글구


추적하지마라


일부러 대노쿠 피는 남자도 많다


그래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려고 하는 것 같든데


너 기분 안나쁘게 하려고 하는데


왜그래?


그냥 냅둬


들키는 순간 쪽나는 거여


난 초창기때 이미 개박살 났어


난 못참거든


술집여자랑 엔죠이 하길래 


가서 개거품 물었다


근데 지금 이혼녀야


오래됐어


도와줘야한다나모라나


이런 남자도 있디ㅡ


일부러 와서 난티 말하더라고


솔직히 난 그런거 관심 없거든


근데


이사람은 굳이 말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모라고 답한줄 아냐


상관없으니까 돈많은 기즈배 만나서 돈벼락이나 맞았음 좋겄다 고


그랬더니 어이상실 하더라구


난 애만 낳아 오지 말고 별 짓 해도 신경 안쓴다고 했거든?


모르는게 약인데 그걸 아는 남편이 흘리고 다니는 거지


부부간의 가장 상도덕인 밑바닥을 거스르는 거지


최초의 것을 잃어버린 부부가 이혼밖엔 더하겠냐.,


소송비가 일년치 생활비 보다 더 많드라고


내가 말하고 싶은거슨 이세상엔 나쁜 놈이 많아


그래도 너희 남편은 착하다 내가보겐 안글냐!


나같은 남편 둔 여자도 있는데 넌 아즉 멀따


결정적인 멧소드는 있는데 그건 너가 마다하는 거 같아서


그렇다연 한 갠 포기해야지


남편을 버려


너를 택할거잖아.,


나는 다 포기했다


내남자


근데도 이새끼는 나를 괴롭히더라고


공공연히 바람피면서도 개뻔뻔 하지


이런 남자도 있으


그러니까 남편 너무 힘들게 하지 마라


엊그제도 외박하고 들오더니만은 내 눈치를 보더라구


보통 남자들이 여자 모르게 피잖아


근데 이새끼는 보란듯이 나한테 보고를 하면서 피더라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내가 남자새키 들을 싫어 하잖냐


하튼간에 이런 멍청한 새끼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외간년 만나면서 아내한테 와서 떠벌리고 다니는 새낀 


연구대상이지


여튼 낸 걍 돈이나 많이 갖다주면 좋겠다 


상관없으 그새끼가 누굴 만나든 또 집에 들어와서 내앞에서 연극하든


문젠 나의 불타오르는 정의 불의 모 그런건데 내가 나가서 바람피라고 했으니까 어쩔?


그래도 보고씩이나 하란 소린 안했고마


이자식은 남들처럼 바람도 숨어서 못하고 꼭 티를 내더라구


그러니까 나는 여자 둘 남자 한명이랑 산다구


어떻게 생각하냐?


거짓말을 못하고 집에와서 부인한테 말하는 새끼를


내가 어떤 포즈로 섹스 했냐고 물었더니 경악을 금치 못하더라구


체위 자세 횟수 표정 등 등 더 나아가서는 엽기적인 방법은 안썼냐 머 그런 것들이랄까.,


어때


좀 풀리냐


상담 좀 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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