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내 글 몇 개가 날라갔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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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라늄 댓글 14건 조회 2,739회 작성일 20-05-22 10: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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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도 남자인지라 남자를 욕하는 내용이 뜨악하게 만드네요
근데 남자들이 제라늄님을 음흉한 시선으로 막 쳐다고 그럽니까?
그걸 느끼실수 있나 봐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역시 이담에 커서 꼰대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거울을 보면 항상 꼰대 얼굴이 보이더군요
20년을 쌈싸먹는 최강동안 제라늄님이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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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보다 한살 많은 정형외과 여자 의사쌤을 압니다.
제나이를 모르는 의사쌤은 절 자기보다 한참 어린줄 알고 말을 편하게 하드라고요. 일테면,
- 돈은 젊을 때 벌어야 되는 거야..안구러우?
모 이런 식으로요 반말과 존댓말이 믹스된 일명 반존말투
난중 제나이를 알게된 의사쌤은 일순 당황했지만,
여전히 반존말투를 쓰시더군요
가끔 가면, 돈 안받고 비타민 링게르를 놔주시기도 합니다
제라늄님이 칫과의사를 짝사랑했다 하니
갑자기 울 귀연운 ET의사 쌤이 생각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남자를 욕하는 내용이 뜨악하게 만드네요
근데 남자들이 제라늄님을 음흉한 시선으로 막 쳐다고 그럽니까?
그걸 느끼실수 있나 봐여
삭제되거나 실수로 삭제된 문장일수록 명문이 많죠
안타깝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글을 써서 올린후, 그글을 복사를 해서 가지고 있다가
삭제되면 바로 또 올리는 겁니다. 보란듯이요
그건 글코,
오늘은 어디로 가시나이까 제라늄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스로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삭제를 당하든 본인이 실수로 삭제를 했든 날라간 글은 명문이 많다는 말이였습니다. 힘들게 쓴 글이 없어진거에 대한 아쉬움을 말한 거구요
복사는,
원글을 올린후, 수정메뉴로 들어가 문장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색이 반전이 되죠. 반전이 된 곳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턴을 누르면
복사하기가 나온답니다
복사를 한후,
제라늄님 블로그나, 아래한글등 워드 프로그램에 붙여놓기 메뉴를 실행하면 됩니다.
도움이 안될거 같은 설명 죄송합니다 제라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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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글이 난도질 당하는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집필 활동에 전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라늄님의 글을 찾아 읽는 독자도 분명 있을 거니까요
임양은 여성스런 그녀석을 놀리는 별명이구요
남자입니다.
하두 나한테 개기길래 하루는 양재천에 댈꾸가서
징검다리 건너띄기 내기를 했었죠.
저는 사뿐히 성공했고, 임양은 양재천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회상해도 즐거운 그림이였죠.
그럼에도 여전히 저한테 개겨서 다른 퍼포먼스로 한번 기를 죽여 놀 생각입니다.
정남이 말투는 정남이 잘못이 아니라, 룩셈부르크 잘못입니다.
정남이가 소싯적 룩셈부르크로 유학을 가서 금속공예를 전공을 했는데요. 하필 많은 작업중 용접을 담당했다고 하더군요.
거친 말투가 난무하는 룩셈부르크에 더구나 거친 용접일을 했으니 말투가 거칠어 질수 밖에요
그러니 우리가 이해해줘야 할듯 합니다 제라늄님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만끼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임양을 양재천에 빠트린 그다음날,
이 기쁜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만 했습니다.
다음날 상여리와 호날두와 술을 먹으면서
저의 무용담을 장황하게 썰레발을 쳤습니다.
상여리가 제일 좋아하더군요.
술을 먹고 나온 길거리에 입간판이 보였습니다.
상여리를 도발했습니다.
이간판 넘을수 있을까...
가슴까치 올라오는 높이의 간판 높이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다들 포기하고 집으로 가려는 순간,
저 뒤에서 다다다~ 소리가 들렸습니다.
상열이가 간판을 넘으려고 뛰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곤, 간판과 함께 길바닥에서 뒹글고 있는 상여리 모습이 보였습니다.
밤공기를 뚫고 들리는 상여리의 처절한 비명소리.
택시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택시안에서 목포 촌놈출신이라 생닭을 도살해본 경험이 있는 호날두가 근엄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 거 왜 치킨 먹으면 닭다리에 퉁거운 뼈 있고 옆에 가느다란 촛대뼈 같은거 이짜나.
그 뼈가 뽀사진거 같네....
상여리는 깁스를 하고 한달후에나 볼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상여리는 자기가 뛰어넘은 신한은행 간판을 기념해주기위해 상신한 으로 불려줬습니다.
임양 양재천 넓이 뛰기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레 따라붙는 상신한 신한은행 간판 높이띄기 이야기라 기어이 하고 말았습니다.
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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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냥 듣기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