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나가리였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부부의 날 나가리였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294회 작성일 20-05-22 22:42

본문

66f8372acc3ca9c7b254df459e8b5f62_1590154918_2748.jpg

나이들수록

남편과 데면데면 살아가는데

어젠 맘에도 없는

그냥 함 톡으로 외식하자고 올려봤다.

퇴근 할 때까지 답장이 없어서...

그럼그렇지 생각하면서 떨떠름하게 퇴근 해서 집에오니

딸이 식탁에 카드를 올려 놓고 갔다.


부부의 날이고 개나발이고간에

배가 고파서 혼자 샤브샤브 해서 다 먹고나니

남편이 귀가

와서 한다는 말...."밥 먹으러 안 가?"

'답장도 없고해서 혼밥 먹었어.(화를 내면서 말함.)"그리고 산책 나가서 운동하고 들어와서 일찍 잤다.


혼자 누룽지 끓여 먹고

수건 개 놓고 있더만...


인간아인간아 왜 사냐?ㅋㅋ


 

추천5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각자 알아서 살다가 죽으면 된다. 누가 먼저 아프면 시설에 입소시켜 살다가 장례나 치러주면 인생 끝...인생 별 거 없도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엘베 탔는데 30대로 보이는 추남은 부부의 날이라고 부인 주려고 꽃 한 다발 사서 싱글벙글 거리더만. 속으로 좋을 때다....

좋아요 0
Total 14,482건 76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97
데자뷰 댓글13
눈팅과눈팅사이 2508 9 05-26
3096 구름에달가듯 2268 7 05-25
3095 눈팅과눈팅사이 2418 5 05-25
3094 손톱달 3039 11 05-24
3093 구름에달가듯 2476 6 05-24
3092
새벽부터 댓글6
구름에달가듯 2514 5 05-24
3091 꿈꾸는 2490 4 05-23
3090
바화야.... 댓글15
보이는사랑 2597 9 05-23
3089
소확행 댓글11
보이는사랑 2333 5 05-22
3088
구피 댓글1
보이는사랑 2327 4 05-22
열람중 보이는사랑 2295 5 05-22
3086
사진... 댓글21
보이는사랑 2423 6 05-22
3085 제라늄 2739 3 05-22
3084
거제도 댓글8
이판 2559 5 05-22
3083
마당에 댓글19
무늬만쎈언니 2428 8 05-2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83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