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 ᆢ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7건 조회 2,267회 작성일 20-06-08 18:50본문
꼭 맛집에 먹지 않는다!
몰라서도 아니고 ᆢ
밥벌이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시간이 돈이니까.
수지(체리)가 말을 한 단골집
없어진거 충분히 이해한다.
아마 ᆢ
비싼 임대료에 버티지 못했을거다.
다른 하나는 신도시가 형성되고
인구 유동에 따라서 옮겨 갔다고 본다.
예전에 추억이 남아있는 집이
별로 없다.
찾아가니 신도시로 갔고.
간장 불고기는 달아 빠졌다.
사이드 디시도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비슷하게 규격화 되었다.
손맛과 추억이 사라진 ᆢ
물론 인테리어는 번듯하다.
과거의 없어진 추억에
실망만 한다.
예전 닷컴 버블 때 ᆢ
인터넷 기업이 백화점을 인수하여
상호를 바꾸었다.
매출은 줄어들고 ᆢ
마케팅 실패 사례인데요.
그 백화점 이름에도 추억이
서려있다.
아버지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장난감 사러간 추억도.
굳이 맛집이 아니더라도 ᆢ
어릴적 추억이 스토리텔링처럼
이어진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과거에 그녀와 간 집이나
추억이 서려진 곳.
저번에 서울 갔을 때
시청 옆 패밀리 레스토랑도 없어졌더라.
그녀와 추억도 사라진듯.
밥집을 선택하는 여러 기준이 있다.
단지 맛만 따지는거 아니고.
사실 요즘 이런 손맛이나 정으로
먹는 집이 사라지고 있어서
좀 섭섭하다.
나도 이제 과거를 생각하니 늙어가고
아날로그 꼰대가 되었다는 거지.
#여행자는 구도심 시청 근처에 가면
싸고 맛있는 집 많아^
댓글목록
요즘 페밀리 레스토랑 찾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제법 많았는데
이상 느끼함 싹 빼버린 푸레쉬이판 댓글 드리옵니다
따그리는 버럭성질 불치입니다?
좋아요 0
그녀와의 추억이 장소가 없어졌다고
사라지드나
연애젬병이지 말입니다?
좋아요 0깐족이다 타불한테 이름 걸립니다?ㅋ
좋아요 0소원입니다?
좋아요 0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