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돌멩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나는 돌멩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22-09-24 09:48

본문

(가수 백자 추천 ᆢ반복해서 

말하는건 짜증나는데

할수없이 한번 더)


아부지 형제 5남 6녀에

사촌들 틈바구니에서

자랐다.


말이 없는 아이였지.

생존게임에 밀리니까.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고져 책이나 읽고 공부는

그럭저럭 약간 하는 정도.


집안의 기대주로 전답팔고

집팔고 땅팔아 공부시켰지만

그닥.


그때는 시대적 배경이

다 그랬잖아! 이후 밥벌이로

앞만보고 달려왔다.


큰 실패도 뼈져린 후회도

다 겪은 50대 아니냐.


돌아보면 왜 후회가 없겠나.

연연하지는 않아. 지나간

일인데.


더 나은 내일 이게 중요하잖아.


우리가 삶의 편린에서 다들

할 말이 많을거야.


우린 모두 돌멩이야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

돌멩이.


이리차이고 저리차이고

여기까지 굴러온ᆢ^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856건 76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26 타불라라사 780 2 09-14
2425
왕의 죽음 댓글1
타불라라사 899 2 09-15
2424 타불라라사 818 2 09-17
2423 타불라라사 886 2 09-17
2422 타불라라사 881 2 09-18
2421 타불라라사 1013 2 09-21
2420 나빵썸녀패닝 675 2 09-23
2419
자기검열 댓글1
타불라라사 864 2 09-23
2418 타불라라사 972 2 09-23
2417 타불라라사 920 2 09-27
열람중 타불라라사 884 2 09-24
2415 타불라라사 705 2 09-29
2414
ㅠㅠ 댓글2
보이는사랑 655 2 09-29
2413
페르소나 댓글1
타불라라사 799 2 09-29
2412
아구찜 댓글1
타불라라사 760 2 09-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22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