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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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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386회 작성일 20-06-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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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휴가를 나와서

할 수 없이

남편과 동침 일주일

아주 불편 했었는데

아들이 부대로 돌아가니 원상태로 돌아가서 편해졌다.


침대는 킹 사이즈라서

잠을 험난하게 자도 남편과 스킨십할 일은 없다.


그럼에도 불편함은...

자다가 코고는 소리에 깨고

방귀 소리에 스트레스 받고

살아보니 더러운 것들만 보니

각방이 최고다.


간밤엔

자다가 너무 추워서 얼어죽는 줄 알았다.

보이로 방석으로 겨우 살아남.


갱년기라

더웠다가

추웠다가 아주 힘이 드는데

남편이랑 같이 자면 스트레스에 더 힘든 듯...


나의 뇌리속엔

남편이 방귀를 끼거나 코를 걸면 침대 밖으로 힘껏 차버려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지배하고 있음.

추천4

댓글목록

콩바비 작성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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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작성일

일줄이믄 오래도 견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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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늘 생각만  실천 못하는 일인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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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음.....각방을 쓰면서 소 닭보듯 본다면
이제 움직이는 송장이 됐다는 야그인데....
감축 디립니다

그런데 동침을 1주일씩이나 하구
개부럽당 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동상이몽....각자 유튜브 보고 톡질...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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