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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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4건 조회 2,404회 작성일 20-06-05 14:42본문
네~~~ㅋ
발 페디큐어하고 애들 어릴때 친구엄마 분식집 앞서 우연히 마주쳐가
분식집서 순대 떡볶이 커피로 점심 때우고
오이소박이 한팩 사들고 왔시야
6 덩이 들은거 5천윈이네 ㅠㅠ 오이 두개도 안돼야 흑흑
내일 스파마사지 예약해 놓은거 확인 전화 돌러놓고
십년 전 팔은 땅인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라고
날아와서 저나해보니 등기이전은 다 되었는디
전산산 주소지 변경이 안되있어가 왔다는디
이해가안돼야 십년전인디 에호
십년만에 임야값이 4배가 올랐시야 대단하네 ㅎ
난티 땅 산 사람 복있네그랴
넘들은 사우나하고 마사지 가는디
내는 마사지받고나서 사우나간다 ㅋ
별건아니고 등하고 목 어깨여
내는 얼굴은 안해 야
5시 운동 레슨있는디 4시 40분에 내리가서 미리 연습 좀 하고 있어야지
내 어제는 진짜 꿀짬 잤시야
올라오믄 6시 되는디
미용실가서 앞머리 빠마하고 쉰털 염색하고
머리 좀 자르려고 7시 예약 했시야
내 두달 전 5센티 잘랐는디 겁내 또 자랐시야
나이 무그니 너무 긴머리도 치렁하니 지저분해 보여가
또 5센티 자르려고
오늘은 시술비 많이 나가서 팁 안주려고
에호 것도 팁 매번 주는건 나뿐이 읎다네 ㅠㅠ
내 이번달 용돈 받는거 몸땡이 관리하고 영양제사고 운동다니니
금새 써재낀다야 ㅋㅋ
아껴야 산다 알지야? 니들은 나를 보고 반면교사 삼아 아끼라 이말이여!
나가기 즨까지 휴식!
댓글목록
엊그제 13만언 생긴거 있잖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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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써버렸시야
난 무조건 써야 ㅋ~
써야 들오고 들오믄 또 쓰고
꺄 신나부러~
나돌아 다닐 시간 없으니 돈은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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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직당다니믄 돈벌고 돈굳고 1석2조여
내 빨리 직장을 구해야되야
매번 아나바다해도 으째 배보다 배꼽이ㅇ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