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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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2,414회 작성일 20-06-03 15:07본문
지지난 달 4월 25일이 주말인거로 기억한다.
근처 바닷가 해변이 꽝 막혔다.
지인들과 둘레길 돌며 이런저런 먹고사는
얘기에 ᆢ코로나가 밥벌이에 미치는 영향을
주고 받으며 가까운 해변가 아구탕 집에서 시작한
낮술은 차가 막혀 횟집을 옮겨서 초저녁까지 이어졌다.
ᆢ사람들이 갑갑하고 답답한거지.
기존에 사용한 공간의 폭은 좁아지고.
사회적인 압력을 느껴서 쏟아져 나온거로 이해.
학생은 학교가고 ᆢ직장인은 출근하며 실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은 얼마 안 돼.
(잠자는 시간도 빼면ㅠ)
근데 코로나로 인하여 ᆢ
이 좁은 아파트 공간을 부딪히면 생활하거덩.
스트레스가 쌓이지.
전에는 시간당 10평을 사용했다면
지금은 10평이 안 될 거야.
생활에 대한 패턴도 적응이 안 되고.
더구나 적응 시간도 없이 갑자기 닥친.
공간에 대한 사회환경적인 요소가
커질거야 ᆢ좁은 비행기 이코노미석의
불편처럼.
아파트는 숲세권이나 근린공원이 있는 곳이
유리할 거고(물론 인구 유입요소가 있는 학군이
좋은 곳) 녹지 지대로 묶인 곳도. 희소성이 있잔아.
안 팔리는 흑진주 마케팅 같이.
환자들 임상 실험으로 보더라도 전망이 좋은 쪽이
치료효과도 높다는 결과도 있어 ᆢ
다른 하나는 사회적인 공간 학보야.
얼마전 경기 북부에서 강남까지 지하철 한다는데요.
강남 사람들 싫어할 거야.
미국은 주택이 위주인데 ᆢ고급 주택지에
대중교통 들어오는 거도 반대해.
아프리카 계열이나 히스패닉 들어와서
밤죄율이 높아진다고.
(한국은 먹고살기 힘드니까 역세권하는데
트렌드가 바뀔거임)
우리가 여행을 하거나 등산 등 ᆢ이것도 공간을
확보한다는 의미지ᆢ뇌의 복잡한 사고를
조금씩 비워내고 정리하면 뇌 공간을 넓힌다는 거.
이러면 마음이 편하잖아.
열 가지 생각이 두 개로 정리되어도.
지금 문재인 정부가 그린 뉴딜정책을 한다는데.
갑자기 녹색전환은 어렵고. 땅값도 비싸고.
사회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복지시설이나 ᆢ
스포센터 건립에 투자하면 이것도
사회적인 공간을 넓히는거지 모니.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가정용 운동기구가 많이
팔렸다고 봐. 지인 여성도 룰루레몬 요가복에 매트
사서 운동한다고ㅠ.
근데 ᆢ그게 잘 안 돼.
집에서는 지루하거덩.
우리에게는 공간이 필요해.
미즈위드도 하나의 공간이지 ᆢ
아바타로 생존하는.
이상 사회과학자를 꿈꾸는 타^
댓글목록
울마누라 운동기구 사더니 3번합디다?
사장님으로 모셔둡디다?
눈인사 찡긋
낵아 치고박느라 좀 바빠ㅋ
울마누라 운동기구 사더니 3번합디다?
사장님으로 모셔둡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