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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18건 조회 2,542회 작성일 20-06-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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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수분들이 많을텐데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기는 그렇고...


그래도 밑단 바느질
저 정도면 잘 한 것 아닌가요? 남자가...ㅋ


제가 안해서 그렇지 원래 한 바느질 합니다.
과거에는 재봉틀로 바지도 드르륵...ㅋ


밑단에 대한 에피소드 하나..


몇 년전 기장을 줄이기 위해 세탁소에 바지를 맡겼습니다.
한쪽만 길이 표시하고 다른 한쪽은 그냥 놔둔체로..


그리고 2~3일후 찾으러 갔는데..


OMG~~~


기장을 보니
한쪽은 표시 한 곳까지 줄였는데 다른 한쪽은 줄이지 않고 그냥 마무리..
한쪽과 다른 한쪽과는 약 4cm 차이....


아니 사장님요~~
이렇게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씀까?


세탁소 사장 왈..
미안 하다고.. 한쪽 다리가 짧을 줄 알았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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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

댓글목록

best 세이지 작성일

와우~~퍼펙트 6추 ^^

좋아요 4
best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난 자랑 할 옷도 자랑 할 가방도 자랑 할 손도 없어 이런거나 자랑..ㅠㅠ

좋아요 3
best 소원 작성일

홈질 하신겁니까?
울마누라 보여줬더니 밑단은 박음질로 해야된답니다? 바느질 이름도 복잡합니다?
남자치고는 잘했다면서 나보고 배우랍니다?
괜히 보여줬지 말입니다?ㅠ.ㅠ

좋아요 2
best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제가 돌린 재봉틀이 발로 돌리는...
자랑 할 만 하죠? 그럼 바느질감 저에게 맡기심이?
이럴때나 알바 해야지...ㅋ

좋아요 1
best 띵똥 작성일

자랑할만 하네요
주부가 가족들 바지 밑단 정도는 손볼줄 알아야지..하고는
 홈쇼핑 영상에 마술처럼 드르륵 처리하는 광경에
 스르륵 낚여서 재봉틀을 구매하고는...시운전 하면서
 바늘만 몇개 분질러 놓고는  십수년을 방치중 ㅠ
 엄마 세대가 사용하던 발로 밟아 운전하던건 가능한데
 전기로 돌리는건 일단 무섭기도 하고 그러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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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예전에 올리셨던
화분사진이
기억남다

깔끔하신 ㅋ

좋아요 0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어느 화분인지 말씀 하시면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가정하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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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 작성일

남자분이 꼼꼼스럽게도

그래서 강추요

좋아요 1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그 꼼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ㅠㅠ
인내는 힘들고 열매는 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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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작성일

와우~~퍼펙트 6추 ^^

좋아요 4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캄사캄사....
이번주 로또 꼭 사세요. 꼭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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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작성일

수선비 주셨나요
돈 주셨냐구요.,
환불 받아요
라잇나우

잼네요
짧지만 굵어요.,
진짜 바느질 고수네염
나보다도 더 잘 하시네요
지금
슬의 보네효.,
노래가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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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환불요? 환불 없이 그냥 나머지 기장도 줄였습니다.
날자만 하루 더 걸린 셈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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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작성일

아 넵 글쿤요 노래 좋네요 시청앞지하철역'
한켠의 그림이 되어';:.,;:'
동물원
아시죠

너에게 난 한자락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우우

노래가 감성충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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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웬만하면 세탁소도 먹고 삽시다ㅋㅋㅋ
근데 꼼꼼하게 저보다 잘하시네요ㅎㅎ

쭈구리고 앉아 바느질하는 모습 상상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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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세탁소 먹고 살라고 맡겼는데 OMG이...ㅋ
쭈구리고 앉아 바느질 하는 모습 상상하면 저도 웃겨요.
그래도 돋보기는 사용 안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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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작성일

자랑할만 하네요
주부가 가족들 바지 밑단 정도는 손볼줄 알아야지..하고는
 홈쇼핑 영상에 마술처럼 드르륵 처리하는 광경에
 스르륵 낚여서 재봉틀을 구매하고는...시운전 하면서
 바늘만 몇개 분질러 놓고는  십수년을 방치중 ㅠ
 엄마 세대가 사용하던 발로 밟아 운전하던건 가능한데
 전기로 돌리는건 일단 무섭기도 하고 그러데요 ...

좋아요 1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제가 돌린 재봉틀이 발로 돌리는...
자랑 할 만 하죠? 그럼 바느질감 저에게 맡기심이?
이럴때나 알바 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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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작성일

발로 운전하는건 저도해요 중딩때 가정시간에 배웠지요~
쨌든...알바비보다 택배사가 더 짭짭하게 챙길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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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작성일

홈질 하신겁니까?
울마누라 보여줬더니 밑단은 박음질로 해야된답니다? 바느질 이름도 복잡합니다?
남자치고는 잘했다면서 나보고 배우랍니다?
괜히 보여줬지 말입니다?ㅠ.ㅠ

좋아요 2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박음질로 뭔지 모르는 1인...
강습료 싸게 해드리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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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난 자랑 할 옷도 자랑 할 가방도 자랑 할 손도 없어 이런거나 자랑..ㅠㅠ

좋아요 3
방구쟁이 작성일

자랑질 그거 걍 그렇습디다 주로 희생하다 결과없는 사람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려는 행보죠 님이 짱짱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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