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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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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3건 조회 2,280회 작성일 19-07-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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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게시판에 


열기가 덥쳤나 봅니다. 



초여름 열기가 아주 뜨겁군요.



왁싱이라... 



중년의 나이가 되면


사그라들줄 알았던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


그런 순간


또 그런 순간을 맞이한 중년과 장년의 모습을 


가감없이 마주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왁싱이라는 행위는


사회가 고도로 발달함에따라 


더 성행할 인간을 상대로하는 비지니스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로봇과 경쟁하여 


살아남으려면 


사람을 상대로하는 서어비스업이 가장 유망하다더군요. 



나이가 들면 


남자에서  사람으로 ...


여자에서  사람으로 열정없는 그런 삶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가, 


내게 남은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남은 열정을 확인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뭐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죠.



자신에게 정열적인


이국의 뜨거운 태양과 같은 열기가 


마음속에 아직 남아 있음을 안다는 것.... 



그럼 그 열정을 가지고 


또 멋진 삶도 기획하고 


멋진 연인을 사귈 용기도 가지고 


남은 삶을 마주하는 것이 정상 아니겠나요.



오늘 아침부터 더울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정열... 열정...


나이들었다고 사그라드는 그런 것은 아닌듯 합니다.






추천4

댓글목록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아... 이제 제자리.. 아 아님니다.
--잠이 덜 깨서.....

*션한 커피 한잔 드세요~
직접 타서......ㅋ

좋아요 0
낭만 작성일

음... 왁싱 = 정열 = 열정 이라는
공식으로 이어지는군요..ㅋ
참고로 저는 할 생각은 없지만...
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여름 수영복에서 민망 방지용으로..ㅋ

단테님..요즘 바쁘신 듯..
틈내서 자주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0
빠다빵 작성일

conspiracy theory 는
늘 대중을 흥분시키죠

아~ 그게... 아 아임미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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