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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731회 작성일 22-1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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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덜 있음 내가 일을 몬혀


아덜이 9시 나간다더니 11시반에 나가는디

그 사이 설거지나 방 세군데 정리는혀도

아덜방은 못 치우고 있으니


거기빼고 청소기 돌렸다가 기다려서 나가는 동시에

거실하고 또 돌렸네야


내 집안 일 쓰레기까지 정리하고 나갔다오니

한적하니 좋긴한디


내 혼자 즐길 시간이  둬시간뿐이 안남아

우울하기도 혀


내는 혼자 있는게 젤 좋아

이건 어릴때도  마찮가지였으


귤한스 사온거 각 방마다 네개씩 놔주고

식탁위 한그릇 놓으니  할 일 마친거 같네


날이 꾸물해지는디 그려도 세차까지 하고 들왔으

비가 올라믄 오고 말라믄 말지


공기만 디게 무겁네

일단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이나 뜯

추천12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나두 혼자 고적하게 있는거 너무 좋아
다 나가고 혼자 있음 천국같으ㅋ
밖에 나가고싶은 생각없음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내가 딱 그 마음이랑게
혼자있는 내 집이 젤 편혀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낼 비온대여.
오늘도 꾸무리~~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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