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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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378회 작성일 20-05-22 23:20본문
이른 봄에
친구들이랑 오가피 따러 갔다가
친구 집에 들러 얻어 온 세 마리의 구피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사이판 갔을 때 바닷가에서 주워 온 하얀 돌 두 개와
바다에서 주워 온 자갈
여행 시에 한두 개 들고 온 돌들을 깔아주니
구피들이 돌틈 사이를 드나들며 아주 잘 논다.
밥은 아침 출근 전에 한 번만 주고
물은 일주일에 한 번 갈아주는데 수돗물을 받아 하루 지난 다음에 이용한다.
작은 생물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남편보다 더 사랑스럽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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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고 너므너므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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