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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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2,624회 작성일 20-05-23 00:44본문
저주하지 말아라
말이 씨가 된다고 하잖아.
나 또한 남편 흉을 잘 보지만 저주하진 않는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사는 편.
인간이란 무엇이냐?
다듬지않은 원석 아니냐?
나 또한 하루라도 자아성찰, 즉 반성하지않은 삶은 본능적으로 살아지더라.
너의 남편
폭력, 언어폭력은 습관이고 자아성찰의 부재로부터 나오는 모습들이다.
스스로 노력하지않으면 고쳐지지않는다.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잖아
남편이 힘들게 하더라도 저주하지말고 그럴 시간에 너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살았으면 또 어떨까싶다.
살아 온 나날들 보다 앞으로 살날이 너무 짧잖냐.
한 번 뿐인 인생...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살면 너만 손해다.
일체유심조라고 맘을 바꿔서 살아보기 해 보자.
지천명 지나면 인간 바뀌기 힘들다.
남편은 제껴두고 남은 네 생이나 다독이렴.
스트레스 받으면 코르티솔 분비되고 나쁜 호르몬은 해마를 공격한다.
그래서 치매 오는 거야.ㅋ
난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사는 편...
남편은 그 수준 그대로 인정하고 터치 안 한다.
내 삶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내고
나와 전혀 다른 남편은 또 자기방식대로 살아간다.
내맘엔 안 들지만....답답하기도 하지만...
인생은 각자의 그릇대로 살다가야 할 듯.
정답은 없고 내 기준에 맞추려니 나만 스트레스 받을 뿐이다.
세상은 요지경 속~~~
댓글목록
오늘 커피를 오전에 한 번 . 오후에 한 번 마셨더니 잠이 안 오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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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우리가 더 멋진 인생을 살 다 갈 수만 있다면 노력해서라도 변해야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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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나 혜인...혜민 스님...책들 쉽고 술술 읽히지....우리도 같애. 읽으려면 동양이든 서양이든 고전을 읽어야지....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법정스님 '월든' 영향받아 글들이 자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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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려고 씻고왔다. 내 자신이 내 삶을 주도적으로 멋지게 살아낸다면 남편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부부이기전에 배려를 베이직으로 깔고 살 수 있다면....화내기 전에 의식적으로 뇌를 한 번 가동ㅇ한 다음 행동한다면 훨씬 이성적으로 잘 살아낼 수도 있다. 좋은 습관은 노력으로 한 가지씩 얻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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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길...내가 말을 잘하고 카리스마 있대.ㅋㅋ 믿거나말거나...목소리도 신뢰 120퍼 간다고들 하네. 내 얼굴이미지는 바른생활,....그래서 말인데....일탈을 좀 하면서 살아가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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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나는 일탈 아니고 인생을 좀 느슨하게 살겠다는 의미야. 짜여진 프레임을 벗어난 자유영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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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비워야 행복이 찾아든다.
좋아요 0똑 떨어진 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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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아계실 때 효도해라. 악담하지 말고...난 평생 엄마한테 잘한다고 했어도 돌아가시니 마음이 저려.....울엄마한테 더하지못한 미안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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