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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건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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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1건 조회 826회 작성일 24-04-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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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람의 눈 높이,

즉 수준에 맞는 단어를 쓰며 가르쳐야 한다.

이제 막 큐대를 잡아 본 50수준에게

맛세이,바운딩을 가르치면 배우는 사람은

흥미를 잃게되고,

가르치는 사람은 이게 왜 안되냐며 짜증만 날 뿐.


올바른 자세와 스트록을

가르치고,올바른 자세와 바른 스트록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가르쳐야

배우는 사람도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된다.



나 조만간 와이프 운전연수 해얄것 같은데..

잘 참아낼수 있겠지..ㅡ.ㅡ

추천7

댓글목록

best 밤양갱 작성일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대요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인생에 단 한번인 기회
이거 잘하면
평생이 편합니다

참을 ~ 인 인 인 ~
난 할 수 있다
아자 ~ 아자


참고로  이 몸 ~ 30년전
단 한반도 짜증내지 않고
와이프 운전 연수 시켰음  ㅋㅋ

좋아요 1
best 노을 작성일

역시 청심님은 너그러우시구나ㅋ
전 남편에게 배우다 두어번 각자 말안하고
집 들어옴여ㅎㅎ

좋아요 1
체리 작성일

우리 딸아이 11학년 때
공터에서  운전대 처음 잡게하고 가르치는데
순간순간 내가 더 놀라서 얼마나 소릴질렀는지
이틀만에 내 목에서 아무 소리가오지않는 사건이 ㅜㅜ;;
뚱서방이 몇 번 데리고나가더니
도로연수까지 마치고 라이센스 땀 -.-;;
사또 .. 도로연수는 전문가에게 맡기삼 ㅋ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그쵸?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면허 딴 후 간떨어지는 스토리도 있음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인생에 단 한번인 기회
이거 잘하면
평생이 편합니다

참을 ~ 인 인 인 ~
난 할 수 있다
아자 ~ 아자


참고로  이 몸 ~ 30년전
단 한반도 짜증내지 않고
와이프 운전 연수 시켰음  ㅋ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역시 청심님은 너그러우시구나ㅋ
전 남편에게 배우다 두어번 각자 말안하고
집 들어옴여ㅎㅎ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그게 맞아요
제가 비정상이죠 ㅋㅋ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청심님은 충분히 그러셨을듯 합니다.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서두에 말했잖아요ㅎ
배우는 사람의 수준과
거기에 맞는단어ㅎ
여자들은 거의다가 처음 운전연수할때  운전  용어나 신호체계에
문외한이라고 보면됩니다ㅋㅋㅋ

참을忍자를 새기며 아내분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위하여~~~^^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운전면허 모의시험 필기 어플이 있나봐요.
거기서 합격했다고 벌써 뿌듯해하고 난리묘..

좋아요 0
밤양갱 작성일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대요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맞는 말입니다.
어렵기도 하고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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