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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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0-05-14 23:31본문
객관적인 모습은 아닌데
스스로 자신을 자꾸 예쁘다고 하면
한두 번도 아니고 욕처먹기 딱이다.
우리들이 쉼방생활을 할 적에...
그녀는 시스루 복장으로 뒷산을 올랐는데 하필이면 비가와서 옷이 다 젖었니 남자가 뒤쫓아왔니
지하철을 탔는데 남자들이 자꾸 쳐다 본다느니
하도 그래서 우리들의 뇌에 각인 되기를...
그녀는 예쁘다
그녀는 갸날프다
그녀는 청순하다
...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그런 이미지로 자리잡았었다.
그런데
그녀가 이곳에서 사진 올리기를 익힌 다음
올린 사진들을 보고는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미지에
이마를 탁 치면서 까무러치는 것이다.
이쁘기는커녕
열흘 피는 꽃이 없다고 그녀는 떨어진 꽃잎 신세
어느 누구도 그녀의 세월을 비껴갈 수는 없다.
얼굴은 자연 노화라고해도
머리스타일이며 옷들은 웬 할매스타일 꽃무늬에 눈이 어질어질 해드뱅뱅이 따로 없다.
내 눈에 올리는 사진들이 딱 동남아 스타일...굳이 말하자면...
앞으로 자신을 알고 말을 삼가 했으면....내 생각...
믿을 게 안 돼.
뻥이야~~
댓글목록
흐미
오늘 정내미 몬잡아무거 난리난리를...ㅠㅠ
훈훈한 미담방 가봤시야?
거기에 죄다가니 사진 올리드라고야 ㅠ
볼만한건지 눈버린건지
안본눈을 사야되야
낼 출근 해야함에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대충이라도 글 한 개 더 올리고 이만 물러가옵나이다. 즐잠....
좋아요 0일하느라 힘들었겠시야 ㅠㅠ 힘내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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