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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2,255회 작성일 20-05-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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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그러니까 형님하고

1시간이나 대화를 했다.


시부모님들 모두 돌아가시니

연락도 잘 안 하고 살게 된다.


그런데 형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대서

못 가봐서 미안하다고 전화 했다.

조의금은 기본 30은 해야 하는데 남편한테 부탁했더니 20만 했대서

뭐라고 했다.


울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두 번 다 왔고 조의금도 20-30씩 낸 걸로 기억하는데...

늘 맘에 고마움 품고 살아서 사돈어른 가시면 꼭 문상가야지 했는데 남편이 늦게 말해줘서 못갔다.

연차도 미리 말해야 하는데 못 쓰고...


미안한 맘을 표현했더니

전화 줘서 고맙다고...


조만간 한 턱 쏜다고 형제자매들 모이자고 한다.


'시'자 붙어서 좀 부담스러운 면도 있지만 가끔 밥은 같이 먹어야겠다고 생각은 한다.


현대 사회에선 친인척들의 유대가 희미해져 가서 의식적으로 모임을 주선하지않으면 만나기도 어려운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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