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어린이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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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439회 작성일 20-05-04 22:29본문
요즘 훠궈야를 좋아한다. 그나마 외식을 해야 가족간 대화를 좀 하게 된다.
언니 딸인 조카의 딸한테 선물을 해주고싶다.
낼 전화해서 5만 정 도 부쳐주려고 한다.
아직 손주도 없고...
울 애들 어린이 날만 되면
놀러 데리고 다니고
선물 사주고 했었는데
이젠 다 커서 내 손이 가질 않는다.
각자 알아서 쇼핑하고 살아가니까
나한테 의논이라도 했으면 하지만
나한테 조언을 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인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 듯.
딸도 엄마한테 터 놓고 말하지 않는다.
며칠 전 우연히 외식을 하러 가면서 터 놓기를
주식에 1800만 원을 투자 해 놓았다고....
구글과 비자카드를 사 놓았는데 100만 좀 넘게 이익이 났다고,,,
내가 주식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속이고 한 것이다.
자기 돈으로 하는데 간섭 말라고 한다.ㅠㅠ
돌이켜 보면 어린이 일 때가 그래도 품안의 자식이라고
행복했던 것 같다.
엄마의 존재가 소중하고 필요하던 시절....
이젠 자식들도 내 곁을 멀리하고
남편도 자기인생 잘 살아가고
질병과 싸우는 난 나 자신을 잘 보듬으면서 살다가 가면 되겠다.
지나고보면
인생은 일장춘몽~~
댓글목록
그래도 딸 엄마 편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
훠궈도 안좋아
매운것도 비만
살찌는 지방살 태운다는데
긋도 체질 나름이다
에허
몰 글케 많이 먹냐
난 혼난다
아들한테 그렇게 먹어대다간
에호
좀 스트레스 풀지 그러냐
다른걸로 해소해라
음식으로 푸는거 같은데
미치
어린이 날만 되명 형님네 애들 선물 포장하던 재미가 쏠쏠 했는데....이젠 선물 포장 할 일이 거의 없다.
좋아요 1훠궈 1이분 16900원,,,,채소를 많이 먹어서 좋다.
좋아요 1
그래도 딸 엄마 편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
훠궈도 안좋아
매운것도 비만
살찌는 지방살 태운다는데
긋도 체질 나름이다
에허
몰 글케 많이 먹냐
난 혼난다
아들한테 그렇게 먹어대다간
에호
좀 스트레스 풀지 그러냐
다른걸로 해소해라
음식으로 푸는거 같은데
미치
훠궈 1이분 16900원,,,,채소를 많이 먹어서 좋다.
좋아요 1어린이 날이라 유튜브 보다가 어떤 아이 과자 사주라고 3만 원 입금했다.
좋아요 0어린이 날만 되명 형님네 애들 선물 포장하던 재미가 쏠쏠 했는데....이젠 선물 포장 할 일이 거의 없다.
좋아요 1호시절은 가고 병만 남았구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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