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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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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20-05-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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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울 동네는 벌써부터 

모기가 있다.


액체형 홈매트에 리필도 했다.


오래된 집이라 ᆢ

방충망이 구석구석 샌다.


휴 ᆢ

팔려고 몇 해 전부터

내놓았는데 안 팔린다.


단가를 너무 후려치네!

니들(복떡사) 그런다면 내가 아예

살고말지 버티고 있다.


복층 형태에 통유리다.

통유리가 전망은 좋을지

모르지만 여름에 덮고 겨울에

더럽게 춥다.


아직 온도로 인하여

모기가 활동성이 높은건

아닌데요.


이게 꼭 숙면에 취할 때쯤

새벽에 들이댄다.


홈매트 켜기가 구찮아서

이불 덮고 졸라 버티다가 포기하고

항복하여 결국.


ᆢ내가 특수부대 나왔잖아.

대통령 오시면 섬에서 매복도 하였는데

진장 ᆢ


전라도 섬이나 항구 지역에

모기보다 좀 작은 깔때기라나

뭐란 것에 엄청 물렷다.


나주 사는 경찰(전경) 친구는

김병장 꼴 좋다 놀리고ㅠ.


미드도 은근 모기처럼 글네

모 뻔하게 알지만. ᆢ


신경을 슬쩍 글고 지겹게 ᆢ

직접적으로 말해도 되잔.


모기는 ᆢ

인간보다 생명력 강할거야.


사람을 죽일수 있는 스킬은

배워도 모기같은

인간은 도저히 죽일 수 없어.


인간은 아무리 덩치가 헤비급이라도

오른손 펴서 목 울대 잡고 개패듯

패면 디지지만 모기는 안 되더라.


모기 ᆢ

억수로 생존력 강해.

호박(보석. 펌프킨 아님)에

박제된거 만 보더라도.


난,

모기가 싫어라.


특히 앵앵거리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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