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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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413회 작성일 20-05-10 23:13본문
다니는 여자들이 화끈해야
통들이 을매나큰지 나는 물질 하고 나옴서 동네 밥집 가서 백반이나 무꼬
나오는지 아랐는디야
갈비집만 골라다녀야
해산물 요리집이나
다들 고기파라고 겁내묵드만
여 따라댕기다가는 개틜 되갔시야
으디 제부도 쪽 해수탕 간다고 드가도 맛집 갈비집 찾아드가고
외곽도 인당 사만정도씩인디 맛나니까 넷이 들가니 7인분 시켜야
흐미
배보다 배꼽이 크드라
근디 맛은 기가매키대
이기 웃긴기 차를 대놓믄 연옌온줄알고 다들츠다보는디
꼴랑 아줌씨들 나오니께 웩~~하는 눈치여 ㅋ
글고 좁은 골목은 차가 몬가야
턴이 어렵고
내 차 뒷자리는 앉지아내야
뒤는 쿠션이 있어가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디
멀미나드라고
여자들 목간통 가방도 휘황찭란한거 갖고다니대
나는 꼴랑 꺼문 봉다리에 싸질고 다니는디야
화장뿜도 수십개씩 넣어다니나 들어줄래도 몬들어야
그라고 수박도 싸들고오고 녹차물 헛개물 빌거 다 싸질고 다니대
성격들도 좋아가 작은것도 막 웃고
여자들보니 잘웃고 통도크고 쪼잔스럽지않아 그른가
다들 잘사네
비싼거무글때는 차제공자도 알아서 뿜빠이 하고
매너 좋트라고야
목간통 들어가도 괝닪다믄서 등때도 막 밀어주고
꿀 갖고왔다서 얼굴에몸땡이에 바르라카고
나와서는 포가리스웨트 챙겨주고 서로 잘하드라고
푼도아끼지않고야
내 미안스러가 첨이고 믈라서 센스오지게 읎었는디야
애들이 다들 커서 여유되니 사람들이 품이 넉넉하니 조트라고
즐기자고 사는거고 놀러와서 아끼믄 므하냐고 존거묵는거람서
갈차주는디 나는 손이 짝아 그른가 조금 부담되대야
밥값 목탕비 거마비 주고나믄 회당 십오는 쓰나바야
ㅠ 내 혼자 지지고 볶고 사우나 다니는기 비싸가 따라붙은건디
좋긴 한디 부담될까 싶드라고
그래가 내는 정멤버는 몬하고 될때 따라붙으믄 안돼냐니까
언제라도 콜이라대야
이 언니들이 나이 많고 가서도 딴소리들은 없고 딱 모임취지에 맞게
다음코스 준비하고 분업화되있드라야
역시 아쌀한 사람이 최고여
댓글목록
대체적으로 알탕계가 벗구 놀어 그런지
화끈하긴해ㅋ 난 사우나 오래있음 천불 나더라고
때밀러 갔다가 술춰갖고 들온적 만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