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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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1건 조회 2,364회 작성일 20-05-13 11:28본문
밥집이 지난주부터 문을 열었드라고
오늘 가려고 3인 예약해놨시야
순번이 88번이네
그럼 딱 11시 반정도부터 먹을 수 있는 번호여
내 밥 먹고나서 마스크 대신 마후라 쓰고 산책 하려고
날씨가 좋은디 바람이 불고
내가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놔서 선그라스도 끼어야 되드라야
실은 풀도 팔다리 스치믄 디저야
가려가럽따겁고 부풀드라고 참 신기한일이여
풀들이 독성이 글케나 많은가 몰러
아마 그 솜털그런거땜시 아닌가 싶어야
근디 오널 나랑 산책할친구도 나랑비슷한디
이친구한티는 모기가 겁내 달라붙어
우리동네는 벌써 모기 생겼시야
밖에 앉아있시믄 까망 산모기가 어찌나 친구 한티 달라붙는지
긴팔에 우와기까지 입어야 안심이 된다나
내는 모기는 또 잘 안물리야
것도 신기한일일세
친구가 와야 내리갈틴디 내가 메뉴를 늦게 보여조서
아마 지금쯤 열라게 오고있는중일겨
이번주 메뉴들은 그닥 내 추향들은 아니네
내는 올만에 생선구이랑 된장찌게 묵고싶드라만
그래도 너미해준건 다 맛나야
메뉴 함 보드라고???
메뉴 외에 기본 샐러드바가 있는디야 채소 3가지 견과류 소스 네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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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힘내자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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