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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468회 작성일 20-05-09 21:31본문
어제 어버이날이라고 딸이 카네이션과 30만 원을...
아들은 전화조차 없고...
키워보니 그나마 딸이 부모 생각하는 게 더 낫더라.ㅎ
아점에 딸을 위해
돈가스 굽고
오가피. 새우 등등 튀김해서
한 접시 차려줬다.
나도 갱년기로 힘들어 겨우 살아가는데
딸래미 밥해대랴 빨래 빨아주랴 여간 고단한데
그래도 직장 다닐 때는 힘드니 어쩔 수 없이 계속 해주는데
이젠 내가 간병 받을 나이가 된 듯....
남편은 아침, 저녁 생선 찜 해서 차려 줬더니
뒷정리도 안 하고 나몰라라
식모야 무수리야
이늠의 팔자...
어버이날 한 번 챙겨 주면 다지만 난 평생 고달프...ㅠㅠ
낼은 또 시제사라 하루종일 일했는데
좀 전 마트 가니까 마늘이 싸고 싱싱해서 장아찌 담그려고 한 망을 또 사와서 일을 만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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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에 부부이 세계 보면서 까야지...어젠 밤을/////오늘은 마늘을/////ㅎㅎ
좋아요 1좀 쉬어라 자초 하는 듯 한시도 가만 안있네 나는 도와주는 거 싫던데 딸 좋긴 좋네 부럽다 부럽어 아들 아비편이여 ㅡ.,ㅡ
좋아요 0밤에 부부이 세계 보면서 까야지...어젠 밤을/////오늘은 마늘을/////ㅎㅎ
좋아요 1한시도 잠깐도 쉬질 않는군하 난 글카고는 못산다 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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