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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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면춘풍 댓글 6건 조회 2,463회 작성일 20-05-10 17:47본문
꼭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여자는 평상시 보여주는 일거수일투족이
질량보존의 법칙이 무색하게, 변치 않고 잠자리에서도 드러 난다.
임상?을 거듭할수록 김치가 익듯이 확신이 들며
명리학이 어떤 경로로 완성이 됐는지 이해하게 될 정도다.
그 여자가 배려 모르고 싹퉁머리 없으면 침대에서도 제 입? 밖에 모르고,
반듯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이라면
침대에서도 놀랍게도 한결같이 그런다.
꼭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성장을 갖췄거나 발가벗었거나 재수없는 사람은 역시 재수없고,
감동을 주는 사람은 어김없이 또 감동을 안긴다.
복잡하지 않아 좋다.
입고 하는 짓을 살펴 보면 벗고 하는 짓도 가늠할 수 있다니
그걸 왜 이제 말해 참나.
미얀합니다.
누구나 넉넉하게 여성편력이 있을 순 없는데다
대체로 생각없이 연애하고 열라 @@하다가 이별하고
또 고민없이 반복하고 하다보면
사람의 성분을 조망하기가 쉽지만 않다.
나로 말하자면, 이제는 거울 앞에 돌아와 앉아 보니
오호 무릎을 치게 되엿단 겁니다.
은퇴한 타자에게 비로소 선구안이 생긴거죠이.
그러나 아직 기회가 있다싶은 분들은 꼭 업무참조 바랍니다.
여자를, 남자로 바꿔 읽어도 같습니다.
그대를 여전히 기쁨에 떨게 만들지,
잘 익은 거 같은데 떫은 맛을 선사할지는
그대가 이미 보고 느낀 바와 다르지 않답니다.
댓글목록
ㅋㅋ 아 최소한 시거든 떫지나 말던가
떫거던 시지나 말던가 해야할텐데 말이져
고수님 오셔스옵나이까
좋아요 1
선구안을 일명 편견이라고도 하죠. 세상에 별것도 의문을 가지는 타사 ᆢ
ᆢ농익은 선데이 서울류 비유가 좋습니다^
선구안을 일명 편견이라고도 하죠. 세상에 별것도 의문을 가지는 타사 ᆢ
ᆢ농익은 선데이 서울류 비유가 좋습니다^
선입견으로 사람을 잃을 수도 있겠습니다.
기회닿는대로 임상 마니 쌓길 바래요.
오키
굿
ㅋㅋ 아 최소한 시거든 떫지나 말던가
떫거던 시지나 말던가 해야할텐데 말이져
고수님 오셔스옵나이까
좋아요 1진짜 고수님은 익방에 있사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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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