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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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941회 작성일 24-03-24 12:00본문
너무 좋네
바람도 읎고 포근 자 잡채다야
샤워커튼도 갈고 욕실 슬리퍼도 바꿨는데
슬리퍼 바꾼거만으로 또 기분이 이래 상쾌
싼맛에 큰 기쁨을 주는게 따로 있었네
다이소꺼 및천원 ㅋ
어제 빠마랑 뿌염을 혔는디
하마 머리 가늘어진건지 파슬대네
평소보다 더 뽀글이로 나오고
앞머리도 빠마방향이 틀리무근기
어휴 ㅋㅋ 볼성사납
중화제 보통 20분 두는건디 매번 15분 뒸었거든
근디 20분 채워서 그란가 딱 뽀글이네
이거 드라이 하려믄 난감하겄시야
세시간반 앉아있는거 지겹고 끝나니 배고파서
마트 홍어 한팩 사왔는디
진공봉투 자르는 순간 어억~~
그래도 내가 꼬돌식감 좋아해서 잘묵긴 했는디
냄새가 나서 20리터 봉투 이제 반 넘은거에 잘싸서
꽁꽁 묶어 버렸네야
원래는 ㅋ 발로 꾹꾹 밟아 꽉 채워 버리는디
할수읎지모
아덜이 두학교 자전거 동아리 회장이라
어제 첫 모임여서 일찍 준비하고 나가더니
밤 12시 넘어 들어오드라
이 근방 사는 다른학교 학생있어서 같이 왔다는디
아니 술 마시고도 자전거 크질고 잘도 타고오네
이것도 다 음주단속 혀야는디
술묵지 말래도 말을 안들으니 어쩔겨
아점으로 오징어볶음 해줬는데
오징어 안좋아한다고 씻고 나갔는디
지말로는 공부한다하고 나가드만
내 보기엔 농구보러 나간겨
이건모 대학을 놀러다니려고 갔으니 어쩔
*이번주초 동네 초딩 학부모 공개수업 있어
애들하고 엄마들 초등서 손잡고 쪼르라니 나오는거보니
글케 부럽드라
며칠간 그 장면이 계속 떠올라 생각해보니
내 가장 행복했던때가 애 학교 들락였던때더라구
지금은 시간이 많아 자유롭지만 그때만큼 행복하진않네
나만 그란가???큭
댓글목록
지금보다 좋았던 시절이 분명 있었지만
난 지금도 좋아 살짝 서방끼워서 둘
살거리만 채우면 되고
일주일에 한번 즉석복권 긁으며
되면 조금 더 팔자피는 상상이나 하고ㅋ
자식에게 들였던 시간과 정성에서 놓여난지
얼마 안되서 빈둥지 증후군 같은거야
나에게 맞는 활동이 뭔지 발견하면
괜찮아져
라인댄스 수영 수세미뜨기?뭐라도 배워보며
맞는걸 찾아바
액자 하나 샀는데
와이어를 잘못 사서 매달지를 못함
삼각고리는 다이소서 사서 잘 박았는데 ㅠ
그려 빈둥지 증후군 같으네
애 안따라다니 회사 짤린기분과 비슷할거가트
뭐라도 배우든가 놀러나가든가
매일 애 올 시간 기다려지는거보믄
참나 뭐하는건가 싶네
지금보다 좋았던 시절이 분명 있었지만
난 지금도 좋아 살짝 서방끼워서 둘
살거리만 채우면 되고
일주일에 한번 즉석복권 긁으며
되면 조금 더 팔자피는 상상이나 하고ㅋ
자식에게 들였던 시간과 정성에서 놓여난지
얼마 안되서 빈둥지 증후군 같은거야
나에게 맞는 활동이 뭔지 발견하면
괜찮아져
라인댄스 수영 수세미뜨기?뭐라도 배워보며
맞는걸 찾아바
그려 빈둥지 증후군 같으네
애 안따라다니 회사 짤린기분과 비슷할거가트
뭐라도 배우든가 놀러나가든가
매일 애 올 시간 기다려지는거보믄
참나 뭐하는건가 싶네
액자 하나 샀는데
와이어를 잘못 사서 매달지를 못함
삼각고리는 다이소서 사서 잘 박았는데 ㅠ
액잔 좋은디 사람은 영 아 아임드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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