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맹방 쪼다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9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4-03-25 13:49
본문
지금이 목련 꽃이 필 시기인가?
제주도도 좀 살았는데 ᆢ
3월 말에 핀다.
울동네도 4월이 넘어갈 무렵
핀다.
수도권에 목련은 B아그라 먹고
피나.
청명과 한식이 겹치는 식목일은
서울(한양) 기준이다. 그니까 위도가
높다.
남도는 좀 일찍 심어야 한다.
멍청한 익맹의 목련을 보고싶다.
아가 바보 아녀 ᆢ
나도 서울에 좀 살아봤는데
꽃피는 시기가 늦다.
봄은 남에서 오고 겨울은
북에서 온다!
ᆢ어휴 저 쪼다들 어쩌나!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이런건 댓글로 달아라아.
좋아요 5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우리 아파트도 어제 오후엔 목련이 횔짝 폈던데 ...
물론 다른 여러 꽃 들도 마찬 가지구요.
에고 참..
목련꽃 핀 이 곳 서울입니다.
세작의정원 작성일
이 건 뭔 오류냐?
울 나라가 좁은 듯 해도
계절을 따라 모든 것의 디테일한 변화들은
시시각각 변화 무쌍해
일년전에 서울을 떠났다 해도 아마 다를 걸?
참고로 울 동네는
어제 아침 목련이 조금 큰 몽우리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르고(어제 낮 엄청 더웠음)
저녁 무렵엔 활짝 피어서
매직을 보는 것 같았어
세작의정원 작성일
일년 전에 울 아들 친구가 제주로 떠났어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거든
가끔 가게되면 도와 드리는 정도 였는데
이젠 식당이 주가 되고
서울엔 일 있으면 올라 와
무대에 선다는 게 몇몇의 경우를 빼곤
그 것 만으론 힘들잖아
걔가 '서울이 달라졌다' 올 때마다 그런데
매일 사는 사람들도 한 해 한 해 특히 기후가 달라져서
더위 많이 타는 나는
에어컨 끄고 켜는 걸로 변화를 표현함 ~
울 동생네는 미국에 사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못오다 3년 만에 와서
젤 놀란게 뭔지 알아
동생이고 올케고
뭔 아파트 이름들이 이렇게 이상하게 바꼈냐고
그래서 내가
"시어머니 찾아오지 못하게 글케들 짓는데" 그랬더니
다들 진짜? 울 식구들도 진짜야? 농담이지? 그러는거야
동생네는 모른다쳐도
울 식구들이 모른단게 난 더 놀랬어 ~ ㅋㅋ
"아니 ~ 이 게 언제적 조큰데 진짜 몰라?
비 오고 시원해서 좋다
호랑사또 작성일
아앗 내는 안반갑고요?
좋아요 1울동네도 지금 목련이 피고 지고~~~
좋아요 0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우리 아파트도 어제 오후엔 목련이 횔짝 폈던데 ...
물론 다른 여러 꽃 들도 마찬 가지구요.
에고 참..
목련꽃 핀 이 곳 서울입니다.
호랑사또 작성일
이런건 댓글로 달아라아.
좋아요 5
세작의정원 작성일
일년 전에 울 아들 친구가 제주로 떠났어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거든
가끔 가게되면 도와 드리는 정도 였는데
이젠 식당이 주가 되고
서울엔 일 있으면 올라 와
무대에 선다는 게 몇몇의 경우를 빼곤
그 것 만으론 힘들잖아
걔가 '서울이 달라졌다' 올 때마다 그런데
매일 사는 사람들도 한 해 한 해 특히 기후가 달라져서
더위 많이 타는 나는
에어컨 끄고 켜는 걸로 변화를 표현함 ~
울 동생네는 미국에 사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못오다 3년 만에 와서
젤 놀란게 뭔지 알아
동생이고 올케고
뭔 아파트 이름들이 이렇게 이상하게 바꼈냐고
그래서 내가
"시어머니 찾아오지 못하게 글케들 짓는데" 그랬더니
다들 진짜? 울 식구들도 진짜야? 농담이지? 그러는거야
동생네는 모른다쳐도
울 식구들이 모른단게 난 더 놀랬어 ~ ㅋㅋ
"아니 ~ 이 게 언제적 조큰데 진짜 몰라?
비 오고 시원해서 좋다
체리 작성일
ㅎㅎ그렇게 바꿨더니
시엄니가 시누이를 대동하고 온다면서요? ㅋ
그래서 다시 아날로그 시대로 바뀐다!는 얘긴
이 어리바리도 들었어요.. 반갑습니다^^
호랑사또 작성일
아앗 내는 안반갑고요?
좋아요 1
체리 작성일
ㅎㅎ 사또와 나 사이?에
그걸 꼭 말로 해야 됨?
호랑사또 작성일
내 고향 창원은 지금 벚꽃이 난리난리 일텐데..
가보지도 못하는 내 신세여..ㅠ
세작의정원 작성일
이 건 뭔 오류냐?
울 나라가 좁은 듯 해도
계절을 따라 모든 것의 디테일한 변화들은
시시각각 변화 무쌍해
일년전에 서울을 떠났다 해도 아마 다를 걸?
참고로 울 동네는
어제 아침 목련이 조금 큰 몽우리 상태에서
기온이 점차 오르고(어제 낮 엄청 더웠음)
저녁 무렵엔 활짝 피어서
매직을 보는 것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