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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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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2,388회 작성일 20-05-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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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달프기도 하고

때로는 외롭고 고독하기도 하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다

행복하다는 생각을 할 때도 더러 있다


나의 삶

여기에 비쳐진 모습 처럼 늘 행복 하지만은 않다

늘 힘들게 일하고

몸은 늘 고단함의 연속이며

인간 인지라 외롭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이런 말은 하지 않고 살았다

왜 ~ 자존심 때문이었다

내 가슴으로 말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지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들을 ~


과거 어느 시점까지는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아빠라는 이름으로

가장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서

힘들고  고단하고 외로웠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선택 이었기에 ~


지금은 그냥 가장이라는 이름 하나로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더 힘들고 외롭고 고단하다


이런 나에게 위로를 주는

손주들이 있기에 참 다행이며

감사하다


이제 오늘 일을 마무리 하려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넘 좋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간혹 ~ 아주 간혹

잠든체로 편안한 곳으로 ~

나만 이럴까  














 




추천6

댓글목록

best 마렐 작성일

오래 사셔야죠
 가끔 그런 생각들때가 있긴하지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한살 한살 나이라는게  보태어지니 삶이 공허하기도 하지요

좋아요 3
best 제라늄 작성일

모두 그렇게 삽니다 힘내십시오 굿

좋아요 2
best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잘지내시죠?

간혹 ~ 아주 간혹
잠든체로 편안한 곳으로~~~

저도 그런 생각 합니다.....ㅋ

좋아요 1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잘지내시죠?

간혹 ~ 아주 간혹
잠든체로 편안한 곳으로~~~

저도 그런 생각 합니다.....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사이님 오랜만요
코코 하다보니 오월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 또한 늘 바쁘게 지냅니다
사이님도 그런 생각이 ~
이런 생각이 정상인가 봅니다 ㅋ

좋아요 0
제라늄 작성일

모두 그렇게 삽니다 힘내십시오 굿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마렐 작성일

오래 사셔야죠
 가끔 그런 생각들때가 있긴하지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한살 한살 나이라는게  보태어지니 삶이 공허하기도 하지요

좋아요 3
청심 작성일

그렇지요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 감정이겠지요
젊어서는 힘이 있으니
잠자고 일어나면 무슨일이 있었나
이젠 남아 있는 것이라도 아껴가며 써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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