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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7건
조회 2,389회
작성일 20-05-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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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꺽으러다녀...
오투바리 50씨씨 부다다다~~ 타고 갈수 있는데까지 타고가는겨
산길 끝까지ㅋ
날이 가물어서 많이나오지는 않더라구
비가 좀 와야될텐데...
고사리밭 몇군데 돌아가면서 뜯어오는겨
하루에 다 다니려면 심들자너
오늘도 사진이나 몇장 투척
집앞에 심어놓은 목단이 이제 제법 풍성해졌어
꽃마다 꿀벌이 그득 들어있어
데크옆 미스킴 라일락도 올해는 제법 풍성해졌어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향기쥑이네
하얀 민들레야
노랑민들래는 외래종이라드라구...
흰색 민들래가 약성이 더 좋다나뭐라나
참고로 난 민들레 안좋어해 ㅋ
이동내는 요즘 옻순따느라 바쁘더라구
그르케 맛있다는데 나는 못묵어..
좀전에 친구 모친상 당했다구 문자왔어
복잡하지 않을때 얼른 갔다오려구랴
친구랑 통화했는데 좋아디져..ㅡ.,ㅡ
97세인데 요양병원에 17년 계셨댜...이해가 되드라구
다들 건강하게 잘 살다 편히들 가자구 ㅋ
댓글목록
K1 작성일
아! 사진은 어제, 오늘 찍엇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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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작성일
모란화 너무 예쁘네요
요새는 외국산인지 잡종인지 그 색상이나 모양새도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게다가 장미화인지 모란인지 목단인지
분간도 못할 지경으로 말이죠~감사해요 ^^
K1 작성일
저 목단은 처가에서 가져온겁니다
처가가 50여년전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오실때 가져오신것을
3년전에 다시 제가 가져왔습니다...제법 오래된 목단나무랍니다
감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굽벅
K1 작성일
아! 사진은 어제, 오늘 찍엇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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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고사리 꺽는게 여간 재미진게 아니라
한번씩 멈추고 왔던길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안그랬다간
어느새 해는지고 나홀로...
타불라라사 작성일
달여사 ᆢ그 캐어간 쑥 있잖아 ᆢ그게 철 지나면 억세다 하더라. 특히 도로 주변 쑥은 자동차 배기가스 중금속 오염까지 ᆢ
국경의 남쪽과 북쪽의 차이가 식목일 차이부터 나는데 말야ᆢ남쪽은 일찍 심어야 된다나 뭐라나. 뭐 북쪽 쑥이 아직 부드러울 수도 있잔.
ᆢ고사리는 전 해(년)에 불이 난 곳에 지천으로 핀다(잡식동물의 딜레마ᆢ마이클 폴란) 내년에 불이난 강원도로 가!
손톱달 작성일
청정지역 쑥 아직 억세지 않던데
쑥국 끓여 먹었는데 향이 엄청 좋아
먹는 나물 향중에 나는 쑥향이 젤 좋더라구
K1 작성일
내 지정 고사리밭은 오투바리 주차된 곳에서 반경 50메타를 벗어나지 않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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