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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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2,523회 작성일 20-04-21 13:37본문
(팩트 풀 니스: 한스 로슬링)
언론은 부정적인 뉴스만 생산한다.
굿뉴스가 배드뉴스보다 적다. 일상
적인 평범한 뉴스는 주목도가 떨어진다.
날씨가 맑거나 아무탈도 없이 출근하면
뉴스가 안 된다. 태풍이 불거나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나야 뉴스가 된다.
인간 대다수가 이런 직관적(휴리스틱:Heu
ristic)인 판단을 한다. 지나가다 미인이나
불이나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돌아간다.
문제는 여기서 조지 소로스의 재귀론적
관점으로 보면 필요이상 위험이 과장된다.
주식시장은 리스크의 크기와 일치하지 않고
과대하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인포데믹에
개인투자자들은 레밍 떼거리로 자살한다.
ᆢ며칠 전 어느 "익명"님이 부동산이 폭락
한다는 유튜브가 많다고해서 찾아보니
정말 많더라(오늘 검색)
난, 강남 부동산(투기지역 지정.LTV&DTI
대출제한)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었다.
다주택 소유주 아파트나 상가가 먼저 하락할
거다. 정부의 "핀셋규제"도 다주택 소유자들을
"정밀타격" 한 거다. 핵심은 이거다.
한국의 가계자산 중 70%가 부동산(아파트)
이다. 가계부채 대부분 빛내서 집 사라는 박근혜
정부 초이노믹스로 집값이 폭등했다.
문재인 정부는 집값 잡을 수 있다. 몰라서 안
잡는거 아니다. 세율, 세제를 고처 전국적인
보유세 확대하면 집값 폭락한다는 시나리오
정교하게 시물레이션 했었다.
가계부채가 높으니까 아파트 하락하면 부채가
상승하는 딜레머가 있다. 처분할 시간을 줄테니
알아서 정리하라는 시그널이다.
수도권 신규분양 경쟁률이 아직 쎄다. 금리도 낮고
시중 유동자금도 풍부하다. 단시간 주식시장에
47조원이나 몰린걸 보시라. 수도권 위치나 환경
(학군과 녹지)이 좋은 곳은 그리 하락하지
않는다고 본다.
서울 강남 희소성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견조할 거다. 자금이 딸리는 자영업자들
급매물 외에는, 지나치게 거래가격이 낮은
아파트는 ᆢ
국토부나 FIS(금융 정보 분석원)에서 자금추적
하고있다. 국토부가 너무 낮거나 높은 거래는
전수조사에 들어가서 곧 발표가 나오리라 예상한다.
(글타고 예전에 자식 분가하는데 보태준 1억
정도는 세금추징 하지도 않을거니까 걱정들 마시고)
보유세 강화와 공시지가 비중을 점점 높이는
추세니까 다주택자 물량은 나오기 마련이다.
보유세 시행이 6월이니까 5월에는 매물이
좀 나온다고 예측할 수있다.
서울은 아파트 공급할 땅이 없다. 그린벨트
해제도 쉽지않다. 숲세권보고 쌌는데 주변
아파트 주민들 태극기 부대처럼 떼거리로
몰려가서 항의할 것은 자명하다.
아파트 폭락은 없다고 본다. 대선도 얼마남지
않았다. 중소도시 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하락했었다. 지방 대도시는 제외.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때는 오히려
6개월 이상이나 상승하다가 하락했다. 아파트는
매매금액이 크니까 매도자가 느리게 반응하고
서서히 떨어지는 관성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경제가 어려우면 지방에서 실직한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중소도시나
오래된 아파트가 하락폭이 클거다.
10억 오른 아파트가 1억 떨어졌다고 폭락이면
폭락일지 모르지만 어느정도 떨어지면 매수세가
붙는다. 그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거다. 정부도
거주자도 누구나 폭락은 바라지 않을거니까.
다만 조정에 51% 확률을 높이는 베팅을 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기업들에
더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상 무허가 복덕방 중개인 타불라라사^
#통계청 시스템에 들어가시면 2.044년까지
지역 시도별 인구증가 시물레이션 예상치
자료가 나와있다(관심가지신 분들은 업무참조)
댓글목록
그래서 넘의집살이 신세 시마이해 마러
그것만 말해바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