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 개 올렸으니 씻어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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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374회 작성일 20-04-24 22:40본문
요즘 많이 아픈 중에(갱년기 장애)
직장생활 하느라 힘들고
이사해서 힘들고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순례 하느라 바빴다.
아직 가봐야할 병원이 한두 곳 더 있긴 하지만...
낼은...
오갈피순 따러 가야해서 일찍 자야하는데...
부부의 세계를 보고싶다.ㅎㅎ
친구 찬스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갈피 따라 오라고해서
낼 아침 일찍 먼길 떠나려한다.
작년에도 아주 많이 따와서
장아찌 만들어 나눔하고도 아직 남았다.
요즘 두릅이다 산나물이다해서
나물 먹기에 바쁜 계절...
몸은 이래저래 아파지지만
그래도 밝게 살아가려고 한다.
아침마다 상추 크는 재미에 행복하고
이사해서 출근 길이 20분이나 더 늘었는데 드라이브하며 가는 출근길이 행복하고
모든 나의 환경을 통해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어차피 살아야 한다면
그 아픔까지 보듬고 행복하게~~
한 번 웃으면 한 번 더 젊어지듯이...
댓글목록
이사간 집구경 좀 시켜주지 그러냐 궁금하네 오배건.,
좋아요 0하루종일 컴앞에서 일하고 틈만나면 유튜브를 보느라 거북목이 된 듯
좋아요 0지난주는 이틀 연가를 받아 ㅇㅅ병원 가서 검사를 받고 또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 갔더니 거북목이라고 해서 목을 쭉죽ㅇ 잡아 당기는 견인 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았다. 10만 조금 더 나오기에 실손처리 했다. 그리고 한의원에 가서 이틀 침을 맞고 부황을 뜨니 많이 호전되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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