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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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2,214회 작성일 20-04-09 20:46본문
주말에
가는 봄이 아쉬워
운동삼아 음악 들으며 벚꽃길을 걸었다.
만 보 정도
답답한 요즘인데 조금 힐링 되더라.
나의 50대 사월은
잔인하게 또 한 계절을 보내고 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내 인생도
코로나 앞에 두려움으로 떨고있다.
생명도
파리목숨 같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유한한 삶 앞에 슬프도록 아름답게
피어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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