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일어(2차전) > 자유게시판

어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자만심으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까부는 식히가 궁금 한 것이 많나 보다.

잘 쓰지도 않는 유식한 단어들을 나불 거리지만

가만 보면 그 단어들의 쓰임새도 영 어색한데도 지 혼자 잘낫다고 천방지축..

청바지에는 운동화

정장에는 구두가  잘 어울리지만 정장에 운동화는???

하긴.... 가만 보니 못할 것은 아니네..ㅋ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글에 다 나와 있거늘

그걸 보고 질문의 요지가 뭐냐고 다시 물어 보는 용감함에는

뭐라고 답해줘야 할지 참 난감한데..

(혼잣말 : 무식하면 용감하다고는 굳이 쓸 필요 없겠지....)

그래도 확실한 것은 답 해 줄 수 있다.

영어와 일어 실력

먼저 일어

과거 백수가 아닌 시절

어쩔수 없이 JPT를 본 적이 있는데 댁아리 털 나고 처음 보는 시험이다.

감독관이 들어 와서 답안지 먼저 나눠 주고 다음 시험지 나눠 주는데

손을 번쩍 들었다.

"다 쓴 사람 나가도 되나요?"

어벙벙 해진 감독관의 얼굴을 뒤로 하고 여유 있게 나오는데

모두들 저 식히 포기 했구만 하는 얼굴들 이지만

그래도 난 열심히 공부 한 사람이다. 그것도 밤 새워...

어떻게 하면 막대기를 멋 있게 그릴 수 있나 하면서..

결과는?

230점.

내 일어 실력이다.

히라카나? 가타카나? 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 정도의 실력은 있다.

다음 영어

영어는...

너무 복잡하니 간단하게

아래 문제를 맞히면 네 실력을 인정하고

더 이상 영어 가지고 까불지 않고 깨갱 하겠다.

문제) 다음 공란에 들어 가는 가장 적절한 단어를 고르시오. 복수 정답 가능

(조금 어려운 문제이지만 너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정답이 나옴)

I am a(an)  (  .............  )

1) fool

2) idiot

3) dum-dum

4) nuts

5) stupid

참고로 난 오답을 썼다.

I am a ( genius )..... 라고...

You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