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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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8건
조회 803회
작성일 24-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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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탓에 좋아했던 운동을 놓은지 4년만에
두어달 전부터 열심히 땅파기를 다시 하고 있다.
지난 주말엔 지인들과
돈주고 땅파러 다녀 왔드랬는데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어난 필드를 걷다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지만
나이를 먹은 덕분인지 따박따박 맞춰감서 삑사리 없이
땅을 팟드랬는데 비거리는 거짐 15%가 줄었다.
아무리 용을 써봐도 드라이브 230이상 날아가지 않는다.
몸통 회전력이 문제다.
매일 세시쯤 연구소를 나서 인도어에 도착하면
두박스를 열심히 패대기 쳐대는 나의 일상에서
야한달님의 "오천cc"제목에
어?? 수도권에 그런 골프장이 있었나람서
클릭을 하고선 혼자서 허공에 대고
"개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
야한달님의 오천cc는 홉을 섞은 보리물을 말하는 거였는데
나는 컨트리클럽 이름인 줄 알았던 거다.
금주를 한지 5년이 지난거라 음주관련 표현에 대해선 망각을 했고
그러다보니 작업을 하려 해도 술을 마실 수 없기에
작업 성적이 늘 하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머~
땅파는거 새칠로 시작 했으니 콧바람 쏘이는거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작업은 가능하지 않을까???
긍데...
내 글이 왜 이렇게 질척 거린 느낌일까?
너무 오랫동안 사리를 만들어왔나?
하긴 풀아 줄때도 되긴 되었지...
긍데 문젠
응응응 할라카는데 거시기가 고개만 숙이고 있음 워떻하냐?
가끔 그것이 껄적지근해가꼬 사리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그냥 이대로 사는게 좋으까?
아님 회포를 풀어보까?
아~
이렇게 봄바람에 싱숭생숭 해지는거구나~
댓글목록
더더로우 작성일
ㅋㅋ지두 한참이나 두리번거렸쥬......거긴 워디지?5000씨씨...
참으면 병댐미닷....아러서 푸슈.ㅋ
야한달 작성일
사는데서 좀만 가면 삼백cc 있습니다ㅋ
근처에 콩나물 국밥 맛집이 있어
자주 다녔드랬죠
멀리갈거 머 있어요
하우스 회포ㅋ
스테끼밥줘 작성일
아녀~
참아 볼텨~
병이 되나 안대나~
혹시 참다가 지나가는 아낙에 질척거리다 성추행으로 들어갔단 연락 받음
영치금 쫌~....
호랑사또 작성일
스크린 골프장 차릴라고 알아봤드니..
돈 이 돈 이..
뭐 잘 되는데는 10억 투자한걸 3년에 뺏다던데
저 같이 만원짜리 장사 하는데는 꿈도 못 꿉니다..ㅠ
체리 작성일
4년을 쉬다가 필드나갔어도
250야드 날렸다고 지금 자랑질하는거임?
모 거리가 다는 아니란건아시지효?
아무튼 다시 땅파러 댕길 근강도 되고,
또 다른 힘?이 생긴 거 추카..털보횽 ㅋ
호랑사또 작성일
오오 골프좀 치시는몽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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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사는데서 좀만 가면 삼백cc 있습니다ㅋ
근처에 콩나물 국밥 맛집이 있어
자주 다녔드랬죠
멀리갈거 머 있어요
하우스 회포ㅋ
스테끼밥줘 작성일
하우스 회포도 파트너가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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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로우 작성일
ㅋㅋ지두 한참이나 두리번거렸쥬......거긴 워디지?5000씨씨...
참으면 병댐미닷....아러서 푸슈.ㅋ
야한달 작성일
거긴 야비달 뱃속 입니다ㅋ
로우님 꿉뻑(얌전)
스테끼밥줘 작성일
아녀~
참아 볼텨~
병이 되나 안대나~
혹시 참다가 지나가는 아낙에 질척거리다 성추행으로 들어갔단 연락 받음
영치금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