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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달라진 남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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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3건 조회 2,349회 작성일 20-02-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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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던 술을  맨날 마시고 와야

우린 자영업자인디? 고객이 끊겼시야!

속상하다   마시고

친구들까리 달랜다고 마시고

남는다고 마시고  맨날~~술이야~~~



고주망태처럼 코끝이 빨개가  초인종대신

대문 걷어참서 들와서리  

소변을 참고 왔는가  담벼락에 한방 쎄리갈기고

털고 들옴서 바지섶에  흘리고 들어와야

디런인간이지! ㅋㅋ


그르믄  물 받아서  한시간 담과야

시금치 뎨치듯  팔팔 데치는가 종일 뜨거운물을 틀어놔야

으이구  

다 씻고는  덜렁덜렁함서 고추춤을 추는디

야 댓다고마!  내 동영상을 찍어놔  온동네 퍼트리는 날이 올것이여


누군  얌즨히  반주하고 깨깟이 씻고  엄지척척 눌러준다는디

이건모  술도가니에 빠져가 마누라가 썸을 타는지 쌈을 먹는지 관심도

읎어야!


내 소원은  따블베드여!

추천1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니 소원이 내는 저주다ㅋㅋ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가끔 져줘야  돈이라도 나오자녀~~~다 속셈이 있시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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