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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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5건
조회 2,507회
작성일 20-06-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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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든날인디 낮잠도 몬자고 ㅋㅋ
재활용 분리수거 갔다가 바람이 황홀하드라야
콧구녕을 스치는 바람의향에 취해 엊그제 달팽이 놓아둔 자리를 보니
풀잎만 튕기듯 흔들리고 있더라구
발없는 ㄷㅏㄹ팽이도 밤이라고 안식처 찾아 들어갔나바야
주말하고 월욜은 운동이 없는날여
계단으로 일부러 걸어올라왔는디
쓰레빠를 신어서 그르ㄴ가 숨이 차드라야
내는 꼭대기에 사느라 겁내 걸어야되야 ㅋ
내 본시 뒷축없는건 잘 안신는디 저것도 버려야겄으
잠깐 나가도 운동화만한것이 읎는거가트야
내 오늘밤은 널브너져있다가 잠들것이여
삭신이 쑤시네
니들도 회사댕기느라 고단하겄시야
어여 쉬어야
추천3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선선한기 가을밤 같다
썸을 위해 푹쉬고 낼은 기운내라ㅋ
오널은 낮에 더위도 견딜만했고
밤 공기도 좋네유~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밤 공기는 괜찮은데
하루살이 땜에 켁..
ㅎㅎ 마자유~~
날벌레 장난 아니쥬~~
다컷다패닝 작성일
아 벌써? 자전거 안탄지 오래라서 하루살이 맛을 잊었네 ㅋㅋ
무자게 먹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