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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7건 조회 2,509회 작성일 20-03-18 17:43본문
살림을 개똑 같일롱 하다가 고로나로 짱 박혀 하려니 증신 읎시야
근데 말이다? 것도 내공이 있는가 후다닥 해버려야
계랑 이런거 안혀도 대충 들이부어도 맛은 얼추 흉내는 낸단 말이지야
엊그제 한약 온거 이틀 무겄는디야
잠을 잘자고 식욕이 돋는가 눈만 뜨믄 먹고 등만대믄 자네야
아덜한티 므 해줄까 혔드니 토스트 만들어 달래서
버터로 달군팬에 식빵 굽고 설탕버터우유 녹은거 바르고 치즈 얹고
블루베리 쨈 넣어가 줬는디 흔한맛인디도 잘 묵는다야
아딀은 세장묵고 내는 두장 무겄시야
더무그랬드니 마라탕 사묵는다고 묵다마네
저녁은 양배추 코울슬로우 만들어가 애들아빠랑 맥주 한병씩만 하려고야
소스 드레싱 및가지 알아두믄 만드는건 순식ㅇ간여!
고로나가 요리사 맹근다야!
머리염색이 시급혀야 사십일 되가는디 이래 오래 묵히긴 오랜만이네
이용원 여자가 큰젖을 들이대고 짧은 치마입고 손님들 면도한다고
젖을 은근히 손님들 어깨 팔 스치는거보믄 저거 유혹이 아니고
지 혼자 느끼는 뵨태아닌가믈러야!
하기사 짊음이 좋은거지 누굴탓하랴!
식구덜 다 빠졌시니 나 또 인터넷으로 쇼핑질 좀 할낀데야
이기 밖을 못나가니 못 써서 안달 난 인간처럼 껄떡이게 된다야
아껴야 사는디 이제는 막 다 포기여
있는디로 쓰고 읎으믄 마통으로 갈기고 살려고야!
아 글고 니들 새마을금고 어쩌구 봤냐?
내는 어제 다 해지하고 딴디다 옮겼시야!
이자가 중한기아니고 원금이 중한기제!
나...봄 옷 장만하러 궈궈!!
니들은 돈 애껴!
댓글목록
정남씨 집에서 모하십니까
지금 뚝방에서 난리가 났는데
케이와니하구 중년모델하구 정남씨 기다리다,
쌈이 났습니다. 서로 힘쎄다구요
지금은 다행히 조용히 쑥뜯으면서 정남씨 기다리구 있지만,
언제 또 쌈질할지 모르고, 해도 질라구 하니 빨리 뚝방에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목격자에 의하면 힘은 케이와니가 좀 쌔다고 하네요.
역시 목격자의 말입니다만,
하늘도 공평하지 외모의 부족함을 힘으로 보충해주셨구나
라고 했답니다
한약이 직방임둥
잠이솔솔~~
오마넌 벌었으면 마넌은 써도 되제?
휘딱 지나가는 봄옷에 먼 돈을 쓰니
난 반바지 샀음
올만이오 달 마마님ㅋ! 기체후 일향만강 하오신지요. 신이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컨디션이 저하되어 바깥 출입이 여의치 않아서 불급하게나마 마마님께 문안지로 인사올리는 불충을 마마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빌며 ᆢ
ᆢ소신의 충정을 잊지말아주소서!
응
좋아요 1
오마넌 벌었으면 마넌은 써도 되제?
휘딱 지나가는 봄옷에 먼 돈을 쓰니
난 반바지 샀음
올만이오 달 마마님ㅋ! 기체후 일향만강 하오신지요. 신이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컨디션이 저하되어 바깥 출입이 여의치 않아서 불급하게나마 마마님께 문안지로 인사올리는 불충을 마마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빌며 ᆢ
ᆢ소신의 충정을 잊지말아주소서!
응
좋아요 1
마마 감읍하옵니다! 제가 쾌차하면 순시리 1인자 자리는 제게 주시길 ᆢ
ᆢ등청과 건강을 위하여 소맥을 마시겠나이다!
정남씨 집에서 모하십니까
지금 뚝방에서 난리가 났는데
케이와니하구 중년모델하구 정남씨 기다리다,
쌈이 났습니다. 서로 힘쎄다구요
지금은 다행히 조용히 쑥뜯으면서 정남씨 기다리구 있지만,
언제 또 쌈질할지 모르고, 해도 질라구 하니 빨리 뚝방에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목격자에 의하면 힘은 케이와니가 좀 쌔다고 하네요.
역시 목격자의 말입니다만,
하늘도 공평하지 외모의 부족함을 힘으로 보충해주셨구나
라고 했답니다
새마을금고도 원금보장 5천만원 돼야. 예금을 분산하는건 좋지만 ᆢ
ᆢ여긴 바이러스 서식지 근처지만 사람들이 갑갑한지 아침 운동하는 노인네들 늘어나는 추세^
한약이 직방임둥
잠이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