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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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면춘풍 댓글 3건 조회 2,508회 작성일 20-03-05 20:56본문
사기를 당하면 이중의 곤욕을 치룬다.
주변에서, 니 욕심 탓도 있다하고 혀를 찬다.
그러나 그따위 소리는 그로 하여금 억울한 마음만으로도 벅찬데,
죄책감까지 떠안게 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다거나하는 결심에
갈등을 줄여주는 도움 밖에 안된다.
사기는 백프로 사기꾼만의 죄악이다.
맘먹고 사기 치겠다는 자 앞에 대적할 이성은 아무도 갖고 잇지 않다.
누군가 사기를 당했다면 의당 그의 무분별한 욕심하곤 관련이 없다.
거미줄에 걸린 고추잠자리에게 오직 먹이를 건사하기 위한 비행이 있엇듯이,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는 그처럼 자연스럽다.
단지 사기꾼이 그것을 허점으로 삼을 뿐이다.
또 단지 우리가 속창아리없이,
남의 불행에 논평을 삼가하지 않을 뿐이다.
일부러 겪어 볼 일은 아니지만, 사기꾼들 정말이지 뻔뻔하다.
수월한 상상으로는 그 경지를 알 수도 없다.
뭐랄까 혀를 내두를 정도를 넘어
구역질이 나도록 낯가죽이 두껍다.
이만희 얼굴을 자세히 들여 보다가,
정명석이 얼굴도 나오고 왕진진이 얼굴도 나오고
허경영이 얼굴도 나오고...
보다 보면 이거뜨리 유투브에 같은 카테고리에 엮여서 줄줄이 나온다.
글다봉게 잇날에 우리 가족을 사기쳐 쫄딱 망하게 했던
박명옥이 정상선이(가명 아님) 얼굴도 오버랩되면서
예기치 않게 야마가 돌아 불고
내처 게시판에 대고 뭐라뭐라 하고 있어요? ㅠ
댓글목록
춘풍님의 야마돌기에 돈 띠묵고 잘먹고 잘사는 녀ㄴ이 떠올라 막 같이 야마 도네요ㅋ
이시점에 욕이라도 씨언스레 하게 냅두면
얼마나 조아 영자님아ㅋ
선너곱재기만큼요ㅋㅋ
좋아요 1
춘풍님의 야마돌기에 돈 띠묵고 잘먹고 잘사는 녀ㄴ이 떠올라 막 같이 야마 도네요ㅋ
이시점에 욕이라도 씨언스레 하게 냅두면
얼마나 조아 영자님아ㅋ
야임마...!!
쫌 씨언하지요 그지요
선너곱재기만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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