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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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20건 조회 2,520회 작성일 20-03-10 19:58본문
치았시야
내가 있으믄 묵지만 연어 빨간생선은 좋아하덜 않는디
아덜내미가 덮밥을 찾아서 훈제 연어 사다놓긴해야
쉬워야
캐비어 간장쏘스 쪽파다진거 양파슬라이스 후추 샤워쏘스 있음되야
후리릭 5분이믄 만들어야
근디 울 아들은 많이 무거서 과일하고 채소를 한양동이 해놔야되야
딸기하고 오렌지 바나나랑 채소는 어린잎 씻은거 팔아서 유자소스
뿌려줬ㅈ시야
그래안하믄 밥을 두그릇을 먹어야
당근쥬스도 갈은거 반잔 줬시야
먹은건 읎는디 설거지는 은근 마네야
낮에 혼자 곰탕 데워무겄는가 부엌에 온 칠갑은 해놓고
한그릇 데운다고야 제일 큰 웤 꺼내가 데웠드라고 ㅋㅋ
욕이 한바가지 나오는거 참았시야
욕을ㅇ해서 뭐해 다음에 또 그럴텐데 못알아묵드라고
배달도 질리가 내가 안시켜 묵으니 해대느라 꼼짝을 몬하네
느그들은 잘먹고 잘입고 팍팍 써야
내는 못입고 못먹어도 아들내미 입에 드가는거보믄 배가 브르드라야
니들은 나처럼 살믄 안돼야
믄 택배가 이 시간에 오냐
알로에 열통 왔다네 문깐에 나가바야지야
으이구 싼거나 츠발라야지 할 수 읎시야
돈 아끼가 향내 밥사줄꼬얌~~~
말리덜 마르야~~~~
댓글목록
조르쥬쌍드 부지런도 하지 뽕나무 먼저 사갖고 왔네ㅜ 일란성 쌍둥이로 다닐수두 없고 할수없이
바람개비 사왓네ㅋ
이러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죙일 조르쥬쌍드에게 쥐 터질거 같아ㅋ!
좋아요 0아 무솝게 왜 그랫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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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아주 고급으로 묵었네
내는 탄천 같이 걸은 친구집에 들려가
얻어온 갓김치 조기 짜잘한거 두마리 구워가
일식 이찬으로 때왔다
조기를 두 마리나 ᆢ하긴 요즘 조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그ᆢ 줌마 유니버스 1위에 오른 사람치곤 너무 무식한 밥상 아닙니까. 난 ᆢ샐러드로 건강하게 먹는다는 멘트가 이미지 마케팅에 도움되십니다.
그 동무 너무 솔직하면 잉끼 유지하기 힘들어요. 고져 닥다리 먹었어도 채식만 했다고 우기드래요.
ᆢ갓김치 요즘 작아요. 저번 홈쇼핑에 골려서 사고보니 이건 뭐 갈대 크기 수준에 질겨서
갓김치 귀골이 장대 하던데?
샐러드 먹으면 우아야ㅋ
손 바닥하나로 몬 잡는 벌레가 없다
갓 작은거나 봄동 겉절이 묵고잡네 ᆢ청년 시절 전라도 친구집에서 해준 그 맛이 아직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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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어 안좋아해야 조기가 찝질하니 입맛에 맛아야
내는 훈제향은 더 시르야
내도 청국장 그른거주는 친구있음 조켓시야
나두 연어 참치 방어 이런 기름진 생선은 별루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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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 다 한데묶어 내보낼까바야?
지들이 알바를하든말든 허리만 끄부라지는기 아시끼덜 땜시
썸도 몬타야 허리휜거 누가 데리고가야!
연어가 몸에 좋다고 마케팅 하는디야 그게 식감이 물컹한게 영ᆢ 뷔페가도 안 먹어야.
..나이 먹으니까 입맛도 내 촌놈 스타일로 변하는거 같아. 갈때가 다 되었는지 ᆢ(꺼이꺼이ㅡ;ㅡ)
거 아들노미 동무가 몃살인지 모르겠디만
스무살 넘었으믄 독립시키지 뭐하러
품안에 끼고 삽네까?
이건 확실히 동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고져 외국에는 성인이 되면 무조건 알아서 기나가 독립이 원칙이래요.
ᆢ애새끼들 이래 키우면 안 되요. 지금이 농경시절 60년대 시절 농사로 인력이 필요한 시절도 아닙니데.
아니 방값은 누가 대구?
그기 일이푼이냐구~
방값은 대두대구
안대두대구
보증금에 한달치 방세만주고
알아서 해결하라구 해야디요.
가끔 반찬 보급이나 받아가라구
하디요.
한달치 방세가 만만치 않아요ㅜ
갸들 돈은 은제 모다요
방세가 만만티는 안캇디요.
보통 보증금 천에 관리비5만
포함해서 월55만 하드만요.
내레 자식둘도 다 독립해서
따로 나가 살고있습네다.
집에 같이 사는것보다 더 좋아하드만요.
손이가 말잘했ㅈ시야
빙값 뿐아니라 쓰레기방 치우러 이중새ㅇ활 내는 몬해야
나 팔목이 새발목여!
법원인지 검찰청에 끌려가 조사받기 전에 밥부터 먹일꼬얌~~~
좋아요 0물고문 부터 하자믄 술을 꺼낼꼬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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