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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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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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0회
작성일 24-07-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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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피크 시즌이다.
요즘 경향은 약간 다르기도 하다.
제주도 서귀포 현X이 집에 가려는데
스케줄이 영ᆢ
어머니와ᆢ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이다!
ᆢ현X이는 오랜 친구다.
내가 40대 초반 개망하고 서귀포에서
기숙했다. 은퇴한 아버님과 낚시에
술을ᆢ
아련한 기억이다!
강창학 구장 E마트 쇼핑하고
친구 딸을 픽업하는게 일이었다.
제수씨 쇼핑목록에 술과 안주를
슬며시 끼워넣었다.
휴가 갑시데이^
친구 아버님과 중정에 앉아
독한 한라산 소주를 벌컥.
낚시는 안 되고ᆢ
잔소리 한 마디 하셨는데.
(기다릴줄도 알아야 돼)
다들 가는 휴가 안 갈 수도 없고,
제주도로 가려는데 9뭘로 미룰까
생각중이다.
제주도 물가 장난아니다!
여동생과 대충 9월로 정했다.
번잡한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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