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춘식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5-01-11 22:04본문
정욕의 주머니 시들어,
그
꼭지마저 말라 비틀어져서,
늙어 숭숭해진 몰골에 감춘
수십년을 애닯게 달궈온
순수한 정심
그걸
주고 싶어,
허벅지 쓰다듬지 않아도
마냥 좋은
지는 해
함께 따수롭게 볼
그 시간을
사랑하고 싶어.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