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달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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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늬만쎈언니 댓글 62건 조회 2,427회 작성일 20-03-08 16:05본문
댓글목록
옥자가 비싸게군다 놀자니까 팅기네
즈것이 밀당하나베
의식수준을 마추라야
아순 사람이 구피구 드가야지
들판 누비고 댕겼더니 나른해서 한 잠
때리가써
들판 누비고 댕겼더니 나른해서 한 잠
때리가써
은하야! 심은하!
좋아요 0언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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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에사니 언주가 될수가있시야?
그림같은집이네
은하야 친하게 지내야
가시씀바구 맬치젓에 김치다구믄 맛나겄시야 캐부럽네
좋아요 0고들빼기처럼 쓴물 우라야제?
좋아요 0안우려도 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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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혀도 딱 내취향 김치네
알아야 케지ㅋ
까나리 살짝절구는기 낫겠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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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
까나리액젓에 버무리면 밥 한공기가 녹아 ㅋ
숟가락ㅈ갖고갈게 캐다무치바라야
막갈니 들고갈게
글케 심하게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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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도 부끄럼장이여!! 여자라구!
온에서나 미친놀음하는거지!!
느그 집이 힐링이고만 휘게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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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참에안면트고 숨쉬는거지야 별거잏시야?
다들 줌만디 모 부끄럽네
까마중 마이나게ㅈ생긴 정원이네
여름에도촣겄ㅈ시야
풀뽑기 시러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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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텃밭 일구는게 보통ㅈ부지런 해갖고는
안돼더라고
그쟈??? 보라향내가 이름이 찰똑이구만
좋아요 0일명 심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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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기죽네야
꽃속에사니 심은하는 절로되는갑다야
교주님이 시므나 하고 불러 주셔서 ㅋ
실제론 전언주여
마당쇠랑 새끼 마당쇠 호두나무랑 모과 감낭구 가지치기 중이여
ㅋ
캬 느그 다리로 ㅇ 내랑 함 초대해라
우덜 갈곤이읎어나 심심해야
느그동네 지칭개 많이 있갔다 부르라
두릎따러가게
낵아 부끄람을 마니 타야
오늘 온냐랑 들판에 나가 냉이 캐고 가시씀바기 캣시야
가시씀바구좀보자야
존거는다묵고사네
어제 캔거 묵고
오늘 캔거는 온니 보냇사야
또 캐믄 뵈 주께
내는 캘데가 없어가 마트서 천오백원주고
쑥 한봉다리를 돈주고 사왔으야
나리꽃은 퇴폐미가 있어
나좀 빨리 꺽어줘 그러는거 같아ㅋ
저게은근까탈시려서 해들믄 죽고 암데서 막자라지안ㅅ드라고
꼭 부잣집딸방구 흉내내드라고
꽃은 발랑 까지게 생긴게 그래 까탈시러?
좋아요 0얼골보니 사람아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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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꽃천지네 백일홍 밑에 분꽃도 있고
없는 꽃이 없시야
나리도 이쁘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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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집ㄷㆍ 참 잘가꾸고사네
여유있고 좋아야
시방 울 영감은 나무가지치기 해야
마님은 둔눠서 정냄이랑 다리랑 놀고 있시야 ㅋ
우덜이 일을잘혀 도와줄게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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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은 보기는좋아도 내 비추여
모르지야 또 요샌으떨란지
흐미 나팔이가 이뻐야
두건째는 덩쿨이라 집에 숨는꽃이 아녀
뿌리채 뽑는것이 좋아
저꽃은 속내가 슬픈꽃이여 뽑아내버러야
저 꽃은 울 영감이 조아햐
좋아요 0영감이 이쁜거 따지는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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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꽃이름이 너머 이뻐
슬픈 꽂ㅜ
델꼬 올 줄 몰라서
갤러리 가서 캡처 햇시야
백일홍 델구오면 이백점이야ㅋ
좋아요 0츤일홍은 안돼남?
좋아요 0천일홍 좋제
좋아요 0백일홍 델꼬 왔시야
좋아요 0땡큐여^^
좋아요 0늦은 2추가갔ㅇ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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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보라야 고마워야ㅋ
겁나게 이뻐
요샌 채송화 보기도 힘들더라야ㅋ
옥자가 비싸게군다 놀자니까 팅기네
즈것이 밀당하나베
의식수준을 마추라야
아순 사람이 구피구 드가야지
흠미 기죽는다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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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찍은 울집 채송화야
올해는 더 이쁘게 찍어서 보여주께야 ㅋ
느그 존디사네
좋아요 0흐미 채송화네야 멋지다야
좋아요 0백일홍도 찾아올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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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는거다갖고와야
목단은읎시야?
목단은 만신집 앞마당에 피는 꽃 같으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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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목단은 부귀를 불러오는 꽃여
인날부터 잘되는집들은 목단심궜으야
목단은 저번에 옥천묘목시장 가서
사다 심었시야
올해 피면 비줄게 ㅋ
아 느그 존디사네야!
케인완이랑 친구해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