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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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2,486회 작성일 20-02-28 21:52본문
감기가 똑 떨어졌다.
오늘은 날아갈 듯 몸이 가볍하고 아픈 게 없더라.
그 공을 영양제와 먹거리로 돌린다.ㅋ
갠적으로 샤브샤브를 강추한다.
어제 레시피...
육수....멸치, 딱새우, 말린표고를 끊여 육수를 만든 다음
그 육수에...
단호박, 호박고구마, 배추, 근대, 브로콜리, 당근, 양파, 피망, 버섯을 넣고 익히고
쇠고기 샤브샤브를 살짝 익히고
당근/피망/양파/콜라비는 아주 가늘게 채를 치고
새싹채소들은 씻어 탁탁 털어 놓고
물 팔팔 끓여 쌀종이 한 개씩 물에 적셔
쌈을 싸서 배가 빵긋할 때까지 먹고...
영양제로는 면역세트 5가지에다 프로폴리스, 비타민 씨, 홍삼, 천년초를 먹고
브라질넛, 호두
그외 약을 먹었더니
감기가 서둘러 도망갔다.
이 시국엔 잘 먹어야겠더라.
전에 안 먹던 영양제들을 한 움큼씩 먹으니 확실히 효과는 있더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도 애국인 요즘이다.
건강은 챙기고 보자.
댓글목록
심장 괜찮냐 어제 먹다 샤브샤브 맛있더마 근데 공공근로 욜심하네
난 지난번거 포기하고
하반기 할까해
이제 그만 쉬지
계속해도 거긴 무방하냐?
원래 두번이자녀
후회된다
2,3월은 거의 공짜고만
에호
그노미 좌골신경통
의자에 2시간 전멸
주민센타
근데
상담자격증
이젠
하늘의별따기더라
모 하긴 중도 내머린 못깎지
분노는 좀 어때
많이 수그러졌던데
세월이 약이다
수고해라
코로나 조심하구
ㅎ
웬 댓글질이야.
공공근로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야.
나는 공무원 대체직으로 기간제 다녀야.
나름 전문직이다야.
자부심 가지고 잘 다니고 있어야.
내가 니냐?
11개월 계약직이라 아직 6개월 남았으...
너도 돈벌어라. 남편 등골 그만 빼먹고...ㅠㅠ
거 그게 그거이지
별거냐
경력단절
기간제
근로제
내가 나간다고 하면
안믿더라고
오히려 병원신세 안지면 다행인거지
별로 안좋아해
약하니까
잘아니까
에휴
어떻게 그 게 그거냐
공공근로는 청소도 하고 시키는 잡다한 일 하던데
난 고유의 내 업무가 주어져서 그거만 책임지고 잘 하면 돼.
갈데 없으니 너무 많이 먹고 있어 큰일이지요
살은 안찌는데 대사증후군 올까바요
채소를 푹 익혀 많이 먹으면 살고 안 찌고 대사증후군도 치료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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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을 주로 많이 먹는데
혼자일 때 더 챙기고 잘 먹으려고 한다.
내가 건강해야 배려도 생긴다.
오늘 마트서 보니 썬키스트 석류젤리가 있던데 영양제들이 많아 망설이다 그냥왔다.
집이 보약창고거든,,,
자기 전에 천년초와 홍삼 한 스푼 먹고 자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