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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혹 났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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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26건 조회 2,494회 작성일 20-03-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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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선반 잔뜩 쌓인곳에서

김치통 하나 꺼내려다 머리통 테러 당했다 

아 짱나구 아퍼ㅜ


지금의 키로 성장판 뚜껑이 닫힐줄 몰랐을때

성장에 대한 걱정을한번도 해본적이없었다

걱정이 없으니 우유를마시고 육고기를 먹는

섭생의 노력은 당연 해본적이 없었다


전생이 비구니였는지 우유 육고기를

무척 비위 상해 했다

성장호르몬이 샘솟는 시간이라는 밤 열시 취침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도 아니였다


예쁘게 보이고싶은 욕구가 생겼을때는

이미 썰물 빠진 갯벌의 방게처럼

기여웠다(라고 우기자) 


유전자 탓은 할수는 없는게 내가 첫울음 울었을때 

중딩 초딩이었던 두 언니는 나보다 크다 

내 탓 빼꼰 엄마가 부끄로바 지울라고

간장먹은 탓 밖에 할게 없다 

신굥질나게 그래서 나만 또 까매


작아서 아쉬운건 없는데 불편한건 좀 있네

아이큐 수치 십쯤  떨어진거 같다


정남아 뭐 하니 뭐든 막 물어바 줄래? 

타불은 됫어 멀 물어보던 정답 못 마출꺼 같애ㅋ

추천5

댓글목록

best 제비꽃 작성일

내용물이 채워지지 않은
빈통이라서 매우 다행입니다.
운수 좋은 날...

나는 뭐~
남들이 못생겼다고 하거나 말거나~ 아무 걱정이 없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야옹이들이 제비꽃이 최고~~라고 말하기 때문이죠.

좋아요 1
김정남 작성일

따그라  느그동네 게않나?  ㅋ 무슨아파트에  주민이 전부 신천지냐
코호트격리뎌ㅓㅅ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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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니 그 동네는 아니고요 ᆢ인접 도시인데  분위기가 영 ᆢ글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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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으디든 다 분위기 썰렁해야
느그도  누야츠럼 마스크 항시 쓰고ㅈ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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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달여사님 발가락만 닮은거 아녀라. 유전의 다양한 루트를 생각해보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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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내는 솔까 못난거 다닮았으
손발은 고사하고  이마  훌빈하고 키작고
까만건  불만없고 ㅋ  키도 좀 형제에 비해 모자른듯하고
얼굴도  큰편이고 
근디  사는디 지장은 읎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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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그야 뭐 내가  알 길이 없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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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느그 따놓은 독차지네! 부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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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야라 ㅋㅋㅋㅋ 느그 엄니가 간장 드셨시야???
ㅋ  영화같은 얘기다야
나도 나만 까매야
내동생  뽀애 피부 겁내좋앚울엄니도 뽀얗고
난 아부지 닮았는가  까매야  ㅋ

근디 중딩때까진 하앴는데
이상케 고딩가드니  난 까매졌ㅈ시야
왜그란지 몰겠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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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내가 늦동이자너 큰오빠랑 이십살 차이난다
엄마가 부끄라워겠지ㅋ 나이 먹어서 먹고살기도
바쁜데 얼라 키우는것도 심란했을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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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헐 엄니가  마흔줄에 낳은거여?
심도 좋으시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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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무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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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와우~~~대단 ㅋㅋ
주위보믄ㅊ늦둥이가 똑똑하고 이쁘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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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배이비 신동 이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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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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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남이가 분위기 메이커인데 ᆢ내가 너무 시니컬하게 대했나봐요ㅋ! 아 ᆢ이러다 음모론 나온다.

ᆢ아마 ᆢ지금 코골이 남편 해결하려고 말뚝을 도끼로 다듬고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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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ㅋㅋ 별 신경을  일 있음 못나오는거지
한가해지면 나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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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무리 싸워도 보이는 사람이 안 보이면 걱정되는게 인지상정.

..아휴 ᆢ이러다 봄 등산 시즌 다 끝날거 같아서 아쉽네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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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혹 보다 무릅 부딪히는 게 젤 아프더라! 김치통 하니까 나 고들빼기 김치 엄청 좋아하는데. 휴 ᆢ생각이 많아서 ᆢ정리하려면 자극적인 매운 음식이 땡기네요. 이 시간에 배달도 글코 ᆢ

ᆢ정남이는 썸타고 바람나서  토꼈시야 ㅋ.  모 물어봐도 대답 안 해줄거임.

분위기는 점점 눈먼자들의 도시가 되어가네. 이 상황이 가라앉기만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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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생각을 정리 하지말고 막 내다 버려ㅋ
낮엔 집앞 카페서 친구랑 커피 마시고 왔네
좀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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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여기는 서식지 근처니까 더해. 오늘은 다섯 시 전에 안전안내 문자 막 오더라고.

ᆢ후드티에 마스크로 무장하고 걷기는 좀 했는데. 생활 리듬이 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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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여기도 마찬가지 숫자 늘고있음
그래도 카페에는 사람들 제법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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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어느정도 일상 생활은 유지해야지. 참 ᆢ이 분위기에 나혼자 돈키호테처럼 풍차로 돌진하기도 글코.

ᆢ근데 정남이는ᆢ바이러스 걸린거 아녀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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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ㅋ 좀 휑 허지?정남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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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작성일

내용물이 채워지지 않은
빈통이라서 매우 다행입니다.
운수 좋은 날...

나는 뭐~
남들이 못생겼다고 하거나 말거나~ 아무 걱정이 없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야옹이들이 제비꽃이 최고~~라고 말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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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ㅎㅎ 우리 강쥐도 나를 젤로 이뻐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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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제님 여기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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