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달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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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면춘풍
댓글 5건
조회 2,497회
작성일 20-03-06 12:57
본문
금융자산 사억을 투자에 실패하여 삼억이 남게 된 사람(A)과
투자에 성공하여 일억을 이억으로 불린 사람(B)과 어느 쪽이
행복감을 느낄까.
물으면 선뜻 B라고들 대답한다.
금융자산이 배로 늘어 났으니까.
그런데 분명히 B보다 A가 자산의 양이 큰데
그건 좀 이상하잖냐 반문하면,
아 그게 또 그렇네, 하고 행복감에 대해 재고한다.
무얼 알고자한 질문이었나하면,
사람은 경제학적 무게로만 행복감을 달지 않는다하는 것이다.
행복은 자산의 양이 아니라 자산의 변화에 달려 있다.
7,80년대 독재 정권때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슴에도
많은 노년들이 그 때의 형편을 향수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힘들게 일하며 착취를 당해왔을 지언정
차츰차츰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있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자산의 양이 늘어가는 기쁨이 있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돈을 쌓아 놓고 사는 부자가
더욱 악착같이 돈에 눈 부라리는 것도
더 움켜쥐자는 욕심이라기 보다 변화가 주는 행복감에 집착해서라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반대로,
억만장자가 조그만 손실에도 민감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해할 수
있겠다.
우리의 행복감은 지금 가진 절대량은 아랑곳않고
얼마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변화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구조니 말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감, 하루끼가 일찌기 간파한 소확행은
행복을 기두리다 지친 우리 삶에
말할 수 없이 일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에게 늘 주어지는 작은 변화에서
감사와 기쁨을 맞이 하지 못한다면,
그 어드런 행복도 결코 찾아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성가신 노안으로
작고 귀여운 손달님들의 일상을 들다보면서
조금이라도,
즐거운 변화를 감지하는 삶을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즐거운 변화를 감지하는 삶을 축북하는 그 능력을 축하 합니다.ㅋ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한계효용의 법칙처럼 ᆢ또는 어느 철학자가 말한 부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은 욕심을 줄이는 거다 했지만.
ᆢ인간의 욕망을 죽이면 자본주의란 신천지교는 무너지죠^
김정남 작성일
달이 썸 타러 갔시야
바쁘데야 부르지마르~~
손톱달 작성일
춘풍님의 축북으로 오늘의 행복은
뚝방이 넘치네요ㅎ 아 조아라
남은 오늘 하루 춘풍님도 행복 하시랏
아자~^^
손톱달 작성일
응 윌스미스랑 썸 탓어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춘풍님의 축북으로 오늘의 행복은
뚝방이 넘치네요ㅎ 아 조아라
남은 오늘 하루 춘풍님도 행복 하시랏
아자~^^
김정남 작성일
달이 썸 타러 갔시야
바쁘데야 부르지마르~~
손톱달 작성일
응 윌스미스랑 썸 탓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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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한계효용의 법칙처럼 ᆢ또는 어느 철학자가 말한 부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은 욕심을 줄이는 거다 했지만.
ᆢ인간의 욕망을 죽이면 자본주의란 신천지교는 무너지죠^
즐거운 변화를 감지하는 삶을 축북하는 그 능력을 축하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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