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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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3건 조회 2,524회 작성일 20-03-04 20:48본문
일당 오늘도 하셨에여?
실은 어제 그 떡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저도 오늘 서리태 콩설기와
모둠설기를 지르려다
담아만 놓고
아직 결제를 안 하고 있어요.
아, 콩설기
통팥시루떡과
검정콩설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지르나 마느냐
정말 고민스러운 밤이니더...
댓글목록
ㅋㅋ 넹 나는 콩떡
떡은 낼이나 올듯해여 하나씩 낱개 포장이라니
냉동실에 넣고 야금 야금 꺼내 먹을라니더ㅋ
내레 평양살때 보통강유원지 에서 꽂놀이 할때 먹었던
망개떡이 먹고싶습네다.
남조선에 의령이 유명하다는데
아직 의령에 한번도 못가봤습네다.
내는 맨떡이 좋아야
특히 소들간거싫고
맨거에 깻가루는갠찮고
쑥 버무리 개떡 흑임자 절편 증편 백설기
요런거좋아야
기지떡 잘하는 떡집은 드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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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떡은
역시
B
Y
C
작년 여름에 소백산 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여자들끼리 온 산객들이 떡을 권하던데
떡을 워낙 싫어해서 사양하니까
순흥 기지떡이 유명한데 잡솨보라고 해서
못이긴 척 먹어봤니더
기지떡은 순흥 ...!
그게 떡같지 않게 갯벌 숨구멍처럼
숭숭 하면서 차진데가 없어야 제대로된건데 도시에서 파는건 너무 차져여
맛났었다 이말이이지야? 내 오밤중에 떡 먹ㅇ고잡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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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가 증편이지? 증편은 암꺼나 싼거로
낸 실은 떡은 다 좋아 우메기도좋고
시르야
내는 콩 시러
절대안묵 딴거시켜야! 흑임자 시켜조야
구름똑집꺼
내는
깨떡 서러라해요.
송편도 깨송편은
안무요.
바까 묵자긔요.
ㅋㅋ 넹 나는 콩떡
떡은 낼이나 올듯해여 하나씩 낱개 포장이라니
냉동실에 넣고 야금 야금 꺼내 먹을라니더ㅋ
밥 위에
얹어서요?
대나무찜기 사려다
이 달에 너무 질러서
참았어요.ㅋ
내꺼는 찰떡이라 안쪄도 되니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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