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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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르쥬쌍드 댓글 9건 조회 2,694회 작성일 20-03-03 01:23본문
코로나가 조금 종식 되길 빈다
전엔 수많은 사람을 찾아 다니며 좋은 이야길 많이 듣다
그중 기억나는거슨
특히 두명이다
칼의노래 김훈
김홍신 인간시장
기억이 가물하다
ㅇㅇㅇ은 생각보다 순수했고
111은 참으로 서민같았고
똑같은 사람이다
인문학 트렌드였던 시기에
내가 들은 많은 강사중 가장 건방진 사람은
유명한 뮤지컬 스타 인데 말만 들어도 다 아는 남성으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렸다
난감이다
인간시장
칼의노래
비할 바가 아니다
뮤지컬이 꿈이던 나는 실망이다
지금 가만 빗소릴 듣고
유념 잠기면 그 많던 시간들이 그립다
추억이요
내 유년의 시간들이다
비는 내 마음의 친구다
비소리가 좋다 경쾌하게 들린다
비가 그쳤다
빗자국이다
;.;:;.,;:'
<비가 간간이 뿌린다 많이 내리면 좋다
웬즈 비가 돔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마음이 나아질 듯 하다
비가 내리면 말이다
천지 우주 창조가 만물 영장 균 마저도 내 뜻이 아닌거슬
`비'
기원을 해 본다
코로나19
종식되게 하소서!
';,.`'`;`.`,`./
댓글목록
비슬리` 라는 동네 찻집 이름 이쁘다 ㅎ
좋아요 0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 시작부터 벌써 5년이 흐른다
좋아요 0내가 이 증세를 느끼게 된 계기가 녹내장을 앓고 나서부터다
좋아요 0얼마 전엔 심각 수준 가기 전이다 갑자기 카페이 에서 뛰쳐 나온 적 있었다 그 안에 코로나 병균이 있을까봐
좋아요 0코로나 19 마치 내가 걸린 것처럼 느껴진다
좋아요 0병 자체를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불안 두려움
좋아요 0사실 트라우마 공황장애 코로나가 무섭다
좋아요 0비가 내리면 좀 나아질까나 염원해 본다
좋아요 0미세먼지가 낀다는 것은 코로나가 조금 준다는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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