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교육 > 자유게시판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들고 이해 시키기 어려운 부류가

아무것도 모르는 머리가 나쁜 돌탱이들이다.

이들은 우이독경이나 식자우환에 종종 출연하며 그 뛰어남을 자랑 한다.

(... 어?... 식자우환은 아닌가? 그럼 식자우환은  달탱이에게..)

그런데 그런 막강한 돌탱이들도 쩔쩔거리면서 꼼짝 못하는 부류가 있으니

바로 세뇌교육 받은 부류들이다.

그들의 무대포는 과히 천하무적이지만

그러나 그들은 세뇌교육의 결과로 인한 부산물이라는 것을 부정하며

그들 자체가 뛰어난 혜안과 판단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세뇌교육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다수 대중들에게는

화제성과 집중력만 있으면 어느 방법을 선택 하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강한 휘발성과 집중력을 가진 단어는

빨갱이와 원숭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원숭이에게서 기초한 권력자들이 원숭이보다

빨갱이를 선택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특히 반공 이데올로기로 인한 프레임은 그 어느 것도 감히 덤비지 못한다.

수십년동안 이런 프레임에 갇혀 길 들여지고 교육 받은 그들은

스스로 뛰어 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들 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고가 없으며,

진실과 선악은 본능적으로 거부하면서 아예 접근조차 안한다.

그들에게는 진실보다 주군의 행동과 말에 더 귀 기울이며

주군의 행동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어 진다.

돌탱이를 이해 시키기는 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나

돌탱이를 오줌 싸게 하는 그들에게는 가능이란 단어 자체가 없다.

주군을 졸졸 쪼차 다니며 먹이를 얻어 먹는 개돼지들은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 - 그들에게는 먹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으니 -

먹이도 얻어 먹지 못하면서 아니 먹이가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쪼차 다니는 행동은 세뇌교육의 결과일 뿐이다.

그들에게 최우선 가치는 진실이나 선악이 아니라 주군의 입이며

가장 행복 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주군의 입만 처다 볼 때이다.

이 시국에 문제앙 몰아내지 못해 몸부림 치는 부류들과

거짓말과 거짓정보만 제공하는 신천지 역시 세뇌교육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헌금이 아니라 주일성수 운운하며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대형교회들은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쓰브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