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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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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23건 조회 1,274회 작성일 24-04-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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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하에게 


역시나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걸 

깨춤으로 방증하는구나

'여자의 응원 따윈 필요없엇'

바하에게 춘식의 문장이 오늘은

해석 가능했구나

근데 우짜니

핵 같은 말발이 바하의 목마름을

해갈 시켰준게 아니라 부추겼다니 

참 안타깝다

"춘식씨 물동이 가득채워

언넝 바하에게 와여"


바하야 

내가 위드서 중요하다면 중요하고 

씨잘데없다면 또 쓰잘디기 없는 

사실을 발견했다

안나카레리나 첫구절 쌤플링

하자면

정신에 '제대로' 가 깃들땐

각각의 다른 형태나

정신에서 '제대로' 가 나갈땐

똑같은 형태더라

감성이 당기는지 서로서로

연민하며 응원이랍시고

다수를 사악한 집단으로 

몰아가는 거 부터 너내할거 없이

똑같아

당장 을프라도 다섯개는 을플수

있는데 오늘 기분 와따시일

너에게 찬물 끼얹고 싶진않아

이정도면 착한거지 춘식이

왜그러니 증말

암튼 바하야 오늘 조질사람

다 조져부럿

홧팅구리&


2 춘식에게


당산나무에 이리저리 걸처친

오방색이 너울되듯

너울대는 넋이라도 있거나 없거나... 


돌개바람 타고 뱅글뱅글 돌다

흩어지고 모아지는 그대의 글자를 

해석해 보고자 노력한 독자임엔 

틀림없소 나는(미더주)

알듯말듯을 넘어서지 못함은

네 탓이 아닌 내 탓이오

다만 심연의 어두운 샘이 깊은 물에서 

퍼 올린 문장은

그대가 평온하지 않다 입디다

두레박질만 하지말고

가끔은 까만 밤 하늘이라도

올려다 보아요

거문달이 아닌 맑고 크거나 작은

노랗거나 하얀 달이 떠 있을

거에요


춘식이

평안하소서!


추천21

댓글목록

best 공룡 작성일

이거봐 이거봐 ㅋ
품격있게 한마디 하기 ㅋ

오늘도 춘식이와 바화가 또 다시
깨갱  졌습니다 ㅋ

좋아요 3
best 야한달 작성일

거문달 만든 춘식이에
너무 환호하네요 바하가ㅋ

좋아요 3
best 공룡 작성일

글과 댓글 쭉 훑어 보니
신들린?
악령 들린것 같어효 ㅋ

아닌가 악령이 포로로 잡힌건가? ㅋㅋ

좋아요 3
best 야한달 작성일

눈치코치염치가 없어가
절간서 새우젓 읃어먹긴 글렀구
예배당서 국수 읃어먹는건 가능?
한가바여ㅋ

좋아요 3
best 돌아온냥이 작성일

고품격까대기 야한달 ㅋ

좋아요 3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아이구
안 그래도  어찌나 홧팅구리를 하던지
겟판  들어 왔다가
어이가 없어서ㅋ

찬 물도 붓지 않고
평안도 빌어주는
야달님
멋져요^^
역시  엄지척!!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춘식이만 몰라줘여ㅋ

계신 그곳도 벚꽃 만발이쥬?
해당화님 벚꽃 지면 곧 더워지겠어요ㅜ
좋은 봄날 되세요

야비달 드림&

좋아요 1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야달님 사는 곳에  제 언니가 살고
저는 강동구  명일동 이예요~

야한달ㅎㅎ(  저는거문달이 은근 예뻐요*)님 사는동네
제가 알고 있으니 저도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아 명일동 삼익a에서 일년 살았어요
신혼때
서로 가까운데 사네요
우리 언제 함 꼭 봐여ㅎ

좋아요 1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그러셨구나!
저는 송파 살다가  이곳으로 온지3년됬어요ㅋ

넵^^

좋아요 1
애플 작성일

수년동안 내내 평안치 못한
두영혼의 평안마저 빌어주는
예쁜 달님 봄에도 평안하소요^^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벚꽃길이 몽환으로 이끌어
걷는데 눈이 살포시 감기대요ㅎ

벚꽃아래  맘껏 즐거운 봄 되세요

거문달 드림&

좋아요 1
체리 작성일

낮엔 근무도 하랴
불려제껴졌으니 고품격 앤써쓰랴
바쁜하루였네라..우리 거믄..아니 야달님 ㅎ

거믄달이랬다구
좋아서 깨춤추느라 숨넘어가네

좋아요 3
돌아온냥이 작성일

우리 체리 할 말 똑뿌러지게
잘 하네 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귀가 간지러 혼났ㅋ

거문달,야비달 두개다 닉으로 써도
손색없이 이쁜디 세컨닉으로 쓸까이?ㅋ

좋아요 0
연우 작성일

정신에 ~
'제대로'가 깃들땐
각각 다른 모습 ~

정신에 '제대로'가
빠져 나감 ~
똑같은 모습 ~

정말 그렇죠 달님~? ㅋ
글이 멋져요~~♡

좋아요 3
돌아온냥이 작성일

달콤 여누~~ ^*^

좋아요 1
연우 작성일

안녕요~
반가운 냥이님~^^*

이제 그만
달콤하고 싶엉~

제가요 ~
경장히 싸나움~ㅋ

좋아요 1
돌아온냥이 작성일

ㅋㅋ
믿지못함

싸나운건 나야-,-
쌈닭냥이 -;;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현실서는 몰랐는디
여서 알아졌단게ㅋ

연우의 칭찬이 넘 조아^^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와 점잖게 타이르네
역시  달언니여

그나조나 쩌~~~기 아랫방 땡중마냥 꿍시렁대로 할매도 나오고
오널 아주 판벌렸네야  ㅋㅋ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암띠나 드나들수있는 겟판
먼 거창스레 머물이유 떠날이유가
있어 우습구만

좋아요 2
돌아온냥이 작성일

고품격까대기 야한달 ㅋ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자꾸 까니까 늘드라고ㅋㅋ

좋아요 0
공룡 작성일

이거봐 이거봐 ㅋ
품격있게 한마디 하기 ㅋ

오늘도 춘식이와 바화가 또 다시
깨갱  졌습니다 ㅋ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거문달 만든 춘식이에
너무 환호하네요 바하가ㅋ

좋아요 3
공룡 작성일

글과 댓글 쭉 훑어 보니
신들린?
악령 들린것 같어효 ㅋ

아닌가 악령이 포로로 잡힌건가? ㅋㅋ

좋아요 3
야한달 작성일

눈치코치염치가 없어가
절간서 새우젓 읃어먹긴 글렀구
예배당서 국수 읃어먹는건 가능?
한가바여ㅋ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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