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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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548회 작성일 24-04-04 21:57본문
어제 비도 오고
제주 갔을 때 제주 4.3 관련 여기저기 플랭카드도 많이 보이고
4.3 학살터도 보고
갠적으로 제주호국원도 둘러보고 해서
모처럼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네.
해방이후
이념의 혼란 속에
우와 좌가 보는 눈이 다르더라.
우는 설민*이나 황*필 비판 하더라.
특히나 설민*이 강의한 제주 4.3 내용을 400만 명 이상이나 시청 했다던데
게 중 학생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역사의 왜곡이 심하다고 하더라.
진실은 숨긴 면이 있고 파헤쳐야 하는데 그릇된 강의로 역사왜곡이 심하다고 비판하더라.
특히 노와 문 때 좌가 득세한 시기라 왜곡된 것을 파헤치고 바로잡으려고 해도 개무시 되고 바로잡지 못하고 묻혀서
역사는 새로 써야 한다고 의견도 있고...
당시 제주도는 좌경화가 심했다고 하더라.
이승만이 건국되기 전 북한이 되리라 믿고 좌경화에 열을 올리던 시기였다고 하네.
당시 문맹률이 전라도가 1위, 제주도가 2위였다고 하던데 순진한 사람들 어르고 달래고 해서 좌경화 속으로...
사건이 일어난 날도 날조가 많고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니까
당시 실세들에 의해 역사왜곡이 심했구나 싶더라.
물론 지금도 실세에 따라 역사가 좌지우지 되는 세상이지만.
혼돈의 그 시기에
무참히 죽은 사람들
제주 여기저기에 나부끼는 아픈 흔적들을 보고 오니 역사공부를 다시 하고싶다.
당시 가명들을 많이 썼더만...
댓글목록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이제 올려 볼게요. 언니~~
바당 좋아하는 바화씨!!!
어제 오전내내 4.3 자료들 들춰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네.
유명인 강의를 그대로 보고 믿는 어린 학생들의 사관이 뿌리내릴까봐 걱정여.
여기 맘카페에 가봐도 우리 때랑은 사고가 완전 달라.
그래서 내 생각은 꼰대 취급 받겠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