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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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246회 작성일 20-02-25 22:26본문
정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 같은데...
언젠가 종교인이 하도 잘난 척 하기에
종교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한다.
그럼 영생....천국가기.....환생인갑다.
난 무신론자이고 현생을 끝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잘 살자 주의다.
부족한 나의 시선으로 종교인을 보면
신실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반성하고 끊임없이 그 추상적 목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살기도 하던데....정말 행복할까 궁금한 적도 있다.
스스로 세뇌하고 합리화하고 신념을 가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
그렇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것이 천국이요 극락세계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에도 ㅅㅊ지라는 곳에서 난리가 나서 보니
인간을 믿고 전국에 수많은 추종자들이 많던데
그 교주의 갠적인 삶과 인격, 행동들을 보니 언행일치도 안 되고 나약한 인간의 모습일 뿐이던데...
신격화하고 추종하는 걸 보니 세뇌 당하는 것이 참 무섭더라.
종교, 이념, 사상....그 어떤 것이든 나약한 인간들이 쉽게 빠질 수가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
갖은 권모술수와 사탕발림으로 인간을 미혹에 빠뜨려 영혼을 파괴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닌갑다 생각드는 것이
나도 사이비교주 하면 나를 받드는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정신 똑띠 차리고
험악한 세상에 당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유를 만끽하면서
자유의 영혼으로 행복하게 잘 살다가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삶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나는 하루를 살아도 온니 나를 위해 당당히 살다가 죽어야지 싶다.
죽음까지도 즐기면서 갈 수 있길 진심 바라.
흔들리지 말자.
세상의 중심은 나를 위주로...
댓글목록
보사님 말이 맞네요
글도 잘 쓰시고요ㅎ
저도 무교라 내가볼땐
다 똑같아 보이네요
사람들 현혹 시키고 혹세무민하고
이기적이고
저밑의 어느 글처럼 나를 믿자
내 자신을 믿고 중심잡고 반듯하게 살자가
모토입니다
네...ㅎㅎ
극기하면서 잘 살아가요.
죽음 앞에서 종교인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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