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구 남묘호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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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댓글 9건 조회 2,497회 작성일 20-02-25 11:35본문
이게 일본 이단교라나 어쨌다나
암튼 나 국민학교 다닐쩍에 우리반 아이 하나가
저걸 굳게 믿드라고야
그집에 친구 넷이랑 갔는디야
마루에 무슨 테네비 박스가 있어서 테레빈지 그릇장인지
누가 열어보니 불상이 있는거여!
빼빼마른 불상이 가부좌를 틀고앉았드라고
뭐냐하니까 그거래 남묘!
당시는 어리니까 종교라는 생각도 안들지만
무슨 미신처럼 절하고 그런건줄 알았시야
즈그 오빠가 아픈디 누가오더니 남묘 믿으믄 난다케서
믿은지 십년댔다네
향피워놓고 오고가고 들가고나갈때맏ᆢ 절을 하그 그런다고
우리들보고도 기도하라는겨
그때 한 지지배가 안한다고 뛰쳐나가서
얼결에 우리도 다 나왔거든?
집도 좁고 한겨울인디 추워서 궁디붙힐 곳이 읎더라구
집에가서 아부지한ㅌㅣ 얘기하니 그 친구랑 놀아도
집읏가지 말라카대!
한번은 대학다닐땐디 즈그오빠가 잡혀갔대?
왜그냐니까 여호와라 군대안간다네?
나 그때 또 여호와 첨 알았자녀!
믿되, 맹신은 하지 말라 ! 이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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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위원장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는 마. 솔까 그들도 필요해서 양복입고 전도하고 ᆢ정남이 위원장도 영어 배우려고 접근했잖아.
..한국에 침투한 개신교는 조선땅 지역별 나눠 먹기하고 식민지 지배를 총칼보다 앞서 행사한 역사가 있당께^
이 밥그릇은?
오또캐 알았찌 남묘호랑계교두 알구....
모르는것이 없는 위원장
ㅋㅋ
인간아
자유게판 오는 인간들중
맹신할 잉간이 워디 있겄냐?
년식 지천명이 넘어서면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따~악 한번 변할때는?
병풍 뒤에서 향내 맡고 있을때 한번 변하고 갈 뿐이다
ㅋㅋ
정나미야
저녁 맛있게 마니 드삼
몰몬교 어릴적에 영어갈차 준대서
나 한달간 영어배았시야
단물빨고 버리는거지모 ㅋㅋ
위원장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는 마. 솔까 그들도 필요해서 양복입고 전도하고 ᆢ정남이 위원장도 영어 배우려고 접근했잖아.
..한국에 침투한 개신교는 조선땅 지역별 나눠 먹기하고 식민지 지배를 총칼보다 앞서 행사한 역사가 있당께^
그들의 전도 방식이 특이 하더만
말꼬롬하게 인물이 되는 이인 일조로 다니더라
거리나 방문 전도는 인물 보고 뽑는 갑더라ㅋ
자본주의 돈 뽑는 다단계 방식이긴 한데 ᆢ종교 문제인데 어쩌나.
ᆢ그들에게 책임 묻는다고 해결도 안 될 것이고. 모 그런 상황은 있더라고 ᆢ호텔에 갔는데 안 갔다 우겨서 질본 관계자들 대처가 늦었다고.
신천지는 책임 물어야제
이와중에 암암리 활동 하고 있잔
좀 지키라는거 지키라고
정작 신도라면서 자기들이 받들어 뫼시는 신을 욕 보이고 있잔
어휴 ᆢ깐지고 독하네. 그게 그들에게 책임 묻는다고 해결될 일 아냐.
..그들을 타겟팅해 울분은 풀릴지 모르지만. 내 기본적인 철학은 반대야^
책임과 해결은 별개 문제지 이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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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결이 먼저고 책임은 다음이 아닐까 달님씨.
ᆢ방금 간짜장 픽업 갔는데 50평대 되는 가게 손님이 고작 다섯 명 정도.
양은 엄청 많이주네. 후라이도. 식으니까 은근 조미료 들어간 맛도 남.
빼갈 조그만한거는 덤. 비도 오는데 소맥에 팔보채로 뽁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