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 끝냈시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남 댓글 6건 조회 2,390회 작성일 20-02-17 15:42본문
이불 빨래 기다림서 삼선짜장 곱배기하나 시켰시야
나갔다 들어왔는디 집안꼴 개판 5분전이면
얼마나 화가 치솟는지 몰러야!
나래 저 아새끼덜 내보내야겠시야
천에 오십짜리 오피스텔 있던디
두번째 달까지만 방세 내주고
알아서 살으라 독립시켜야 겠시야
지덜도 돈도 벌어보고 일도해바야
부모가 고생하는 줄 알지야
용돈도 십만원씩이라도 좀 받아야 쓰겄시야
냐 오널 아주 오기가 나네
방마다 옷은 끄질겨놓고 머리카락어ㆍ 과자봉다리 컵
아주 못볼판이여
그저 정리하고 치우는것만혀도 진이빠지자녀!
나도 일찍 돈벌어 내돈으로 시집오고
한푼이라도 애낀다고 넘들 짜장무글때
무짠지에 도시락 싸질고다녛시야!
댓글목록
무 짠지에 고생했담마
누가 알아 주냐구....불쌍한 청춘 가트니라궁
증신쭐 챙기곰마 ㅋㅋ
우리네 모두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저승행 KTX 에 몸을 실었다
어차피 남는 것은 무소유다
풀잎 끝에 매 달린 草露(초로)와 같은 우리네 삶
우린 이런 염세주의에 한번쯤 뒤돌아 봄직 하다
왜? 한번도 뒤 돌아보지 못하고 가는 잉간이 많기 때문이다
위원장 언냐야?
오빠야 야그 알아는 듣는 거쥐?
ㅋㅋ
저녁 많이 먹는거 잊지 말곰마
어진사람 시키요~~고대로 뒀다가~ㅎㅎ
좋아요 0나 빼고 다 개망나니덜여!
좋아요 0
냅둬 아무리 잔소리 해바야 소용없어
고치는 밤법은 하나다
장가 보내 한방에 고쳐진다ㅋ
즈그마눌이랑 즈랑 유유상종 만난까비 걱정이 앞서야
좋아요 0
무 짠지에 고생했담마
누가 알아 주냐구....불쌍한 청춘 가트니라궁
증신쭐 챙기곰마 ㅋㅋ
우리네 모두
바람과 같이 왔다가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저승행 KTX 에 몸을 실었다
어차피 남는 것은 무소유다
풀잎 끝에 매 달린 草露(초로)와 같은 우리네 삶
우린 이런 염세주의에 한번쯤 뒤돌아 봄직 하다
왜? 한번도 뒤 돌아보지 못하고 가는 잉간이 많기 때문이다
위원장 언냐야?
오빠야 야그 알아는 듣는 거쥐?
ㅋㅋ
저녁 많이 먹는거 잊지 말곰마
내래 전문댜 중퇴출신여 한문은 잘 아르야!
이거 또 사람 띠엄띠엄보네 ㅠ